1 정의
몸을 요리조리 빼면서 일을 열심히 하지 아니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으로, 게으른 사람이거나 눈치만 살피는 기회주의자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2 특징
매사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이 흥미있는 일에만 관심이 많은 편이다.
혹은 어떤 일을 집중하기 보다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비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특히 협동을 요하는 일에 다른 사람의 책임을 가중시킨다.
또한 개중에는 본인이 뺀질이인 사실을 모른다는 것. 오히려 본인들이 억울하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