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시슬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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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360 RPG게임 로스트 오디세이의 불사자 동료, 일본 성우는 우에하라 타카코. 정발 성우는 이용신

1 배경

카임 아라고나의 반려이며, 리룸의 어머니이자 의 할머니(!). 강가라의 음모로 자신과 카임의 눈 앞에서 리룸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는 모습을 보았고, 이 때의 쇼크로 기억을 잃고 카임과 떨어져 토스카 마을 인근 자신의 저택에서 칩거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깊은 슬픔 때문에 모습도 아주 흉해졌다.

카임 일행이 저택에 방문했을 때 그녀는 자신의 사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었다. [1] 사념들이 제거된 후 카임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슬픔이 너무 깊은 나머지 끊임없이 자신을 자해하려 하고, 쿡과 맥이 어머니(리룸)가 불러주던 자장가를 부르는 걸 들으면서 간신히 진정하고 본래 모습을 찾는다.

기억을 잃었어도 카임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고 있으며, 그 전까지 작성한 일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고챠 멸망 시 위기에 처한 쿡과 맥을 살리기 위해 자신과 카임을 희생하여 얼어버렸고, 이 후 다른 동료들이 와서 겨우 구출받는다.

2 전투에서의 활용

능력치
HPG
MPA
물리공격G
물리방어G
마법공격A
마법방어E
공격속도G
영창속도A

밍 누마라와 거의 똑같은 능력치지만 마법 공격이 아주 조금 더 높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 운용에 있어서 밍과 별 차이는 없다. 최종 전투에서는 불사자 네 명으로 파티가 고정되므로 육성은 무조건 해야 하며, 또 능력치도 좋다. 슬롯의 수가 충분하다면 모든 마법을 장착해서 올라운트 마법사로 쓰고, 슬롯의 수가 부족하면 사라-공격마법 위주, 밍-회복마법 위주로 역할 분담을 할 수있다.

  1. 플레이어는 사라가 죽기 전에 사념들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데, 매 턴마다 '비명'으로 사념들의 속성이 바뀌기 때문에 마법사 동료들은 무속성 마법으로 공격하는 것이 편하다.

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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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는 카임, 쿡, 맥과 함께 살고, 카임과 함께 다음 천년을 살아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