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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의 등장 인물. 성우는 쿠죠 시노 [1]
사에키 카즈미의 아들이며, 어린 나이에도 엄청나게 많은 여자를 꼬셨기에 미래가 약속된 인간이다. 본편에만 해도 이 꼬마의 할렘에 들어가있는 여자애들이 기본 두명이며, 루트에 따라 한명이 추가, 에필로그에서는 시나리오 라이터격인 NPC마저 할렘에 편입되는 기세를 보인다. 이쯤이면 다른 사이드의 주인공이 아닐까(...) 덕분에 후속작의 주인공이 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2]
거짓말을 눈치챌 수 있어서, 누구든지 그의 앞에서 거짓말을 하면 다 알아챌 수 있다고 하며, 또한 외톨이가 되어본 적이 있어서 혼자 있는 아이를 보면 같이 놀자고 하기도 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꽤 어른스럽다.
또한, 아이라서 순진한 것을 제외하면 거의 사쿠라이 마이토와 비슷할 만한 악동 짓을 하고 다닌다고 하니,[3] 미래에 어떤 인간이 될지는 생각만 해도 두렵다.(…) 어머니도 꽤나 강렬하신 분이니 꽤 무시무시한 사람이 될것 같지만, 그 어머니께서 사쿠라이 마이토의 어머니를 이길 수는 없다고 하니까, 어쩌면 그보다는 덜할지도...
게임의 마지막에는 카즈토의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는 에필로그 비슷한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