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탤런트 부의 주임이다.
모가미 쿄코와는 신인 오디션에서 심사의원으로 처음으로 만났다. 쿄코의 근성과 재능에는 나름 감동을 받았지만 역시 애정혐오증인 그녀를 받아들일 수 없어 툇짜 놓았다...
그것이 일생일대의 실수로 결사적이었던 쿄코를 자극해 온갖 스토킹을 당하자 결국 로리 타카라다 사장이 만든 러브미부에 집어넣게 되었다.(그리고 그에게 평화가 돌아왔다...)
가끔씩 터지는 쿄코의 원한폭발을 두려워하면서도 할 일은 다한다. 쿄코가 소속된 러브미부는 딱히 전담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 사람이 사내외부적으로 러브미부의 일을 중계해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스토리상 중요한 위치는 아니더라도 잊을만하면 나와주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