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스킵 비트의 등장인물
통칭 타카라다 사장. 성우는 이시이 코지/오세홍.[1]
모가미 쿄코나 츠루가 렌이 소속된 일본 최고의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 LME의 사장으로 업계에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츠루가 렌의 부모와 절친한 사이로 방황하는 츠루가 렌을 붙잡아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은인이고 배우로서 대단한 실력을 가진 렌에게 연기에 대한 상담이나 평가를 해줄 수 있는 수완가이기도 하다.
가족으로는 해외에 체재 중인 아들이나 남동생이 있으나 일본 내에서는 사정이 있어 아들 대신 양육중인 손녀 타카라다 마리아 밖에 없는 듯 하다. 귀여운 손녀 타카라다 마리아가 가정 사정으로 사랑 혐오증에 걸려 삐뚤어져서 나름 고민이긴 하나 모가미 쿄코와 친해져 이상한 전개로 해소되었다.(;)
그러나 이 분의 특징은 미칠 듯이 화려한 등장.
기본이 코스프레한 수행원들이 줄줄히 따라나오는 거고 신경을 좀 쓰면 즉석 가장무도회나 놀이공원 퍼레이드에서나 나올 법한 해적선 따위를 타고 나오신다....
손녀 마리아나 쿄코와 다르게 대단한 사랑 예찬론자로[2] 재능은 있는데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연예인 부적격자 모가미 쿄코나 코토나미 카나에 같은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 러브미부를 만들었다(...). 그래서 탤런트부 주임 사와라 타케노리가 고생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굉장한 괴짜인데도 불구하고 제 1위인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를 잘도 경영하고 있고 인맥도 빵빵하니 대단한 사람인 듯 하다. 게다가 운빨이 사기급이라 시험을 찍어서 만점을 맞을수 있는 정도, 츠루가 렌의 부친은 그가 유쾌한 사랑의 전도사 였기 망정이지 다른 쪽에 신경을 썻으면 일본을 망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름의 로리는 로리콘을 의미하는 로리가 아니라 깃털이 화려한 앵무새과의 새 lory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221화에서 쿄코의 모친이 TV에나오는데 그사람의 발언을듯고 최악이라고 발언한다.[3] 부모의 허가를 얻기위해 부모인 모가미 사에나와 대면했을때
"그아이가 뭘하건 상관없지만 단하나 조건으로 어떤일이든 나와상관없게하라"고 조건을붙였다고한다.
- ↑ 둘다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에서 후지사와 마사미치를 맡은 성우다.
- ↑ 한 LME직원은 '그건 이미 사랑을 먹고사는 몬스터야, 러브몬이라고'뒷담화를 할정도
- ↑ 사랑 전도사를 자처할 만큼의 사랑 예찬론자이자 본인 역시 가족 문제로 손녀가 아픔을 겪었던 적이 있는 사람인데, 자식을 가장 사랑해줘야 할 모친이 "내게는 아이가 없다"라는 발언을 당당하게 TV에서 하는 모습을 봤으니 최악이라 평한것도 사실 엄청 애둘러 표현한 거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