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이 요코

沢井ようこ(さわいようこ)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의 캐릭터. 첫 등장은 파워프로군 포켓1.


파워프로군 포켓1 석세스 모드 극악 고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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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담임이자 국어 선생. 폐부 위기에 처한 야구부의 고문이 되어주지만 야구에 관해서는 완벽한 문외한[1]. 지나치게 성실한 성격으로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몰래 노크 연습을 하거나 그라운드를 정비하곤 했다. 원래 그렇게 건강한 편이 아니라 이렇게 무리를 하다 피로가 쌓여 쓰러지는 이벤트도 존재한다. 하지만 끝까지 부원들 앞에선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고 갑자원 우승을 이끈 강인한 여인.

갑자원 우승 이후 태도가 돌변한 교감 선생과 의견이 충돌하여 타 학교로 전근하게 된다. 갑자원 우승까지 이끈 능력을 높게 산 야구 명문 고등학교에 부임하게 된 것 같지만 정작 중요한 야구룰은 아직도 모르는 처지.

참고로 호감도가 존재해서 일정치 이상이 되면 생일선물을 받을수도 있지만 공략은 안된다. 버그로 공략이 불가능한 최초의 연인후보. 스탭들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사망 엔딩도 생각했었다고.


파워프로군 포켓10 석세스 모드 갑자원 일직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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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고교 중 하나인 철사 고교의 감독으로 등장. 우수한 감독으로 성장하여 강속구 투수인 텐도 쇼우마에게 맞서기 위해 다른 학교에서 빠른 공에 대한 연습만 한 것의 헛점을 노리고, 느린 공으로 타격의 박자를 흐트러뜨려 땅볼을 유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 전략은 실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갑자원 결승보다도 철사 고교와의 경기가 어렵다고 일컬어질 정도. 파워프로군 포켓1에서부터 연습한 노크도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는 것 같다.

사실, 극악 고교 은퇴 이후에 한동안 몸을 망쳐서, 오오가미 그룹사이보그 시술을 받은 상태가 지금 이 모습. 40대에 애까지 딸렸지만 모습은 명암에 주름이 있는거 빼고는 1편때하고 큰 차이가 없다.

13편에서도 여전히 철사 고교의 감독을 맡고있는 듯 하다.(미녀 감독 이라고 불리는걸 보면...)
  1. 처음 고문을 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공이 담장을 넘기면 1점'(....) 정도만 알고 있다고 주인공에게 말했을 정도다. 그리고 고문이 된 뒤에도 그다지 나아지질 않아 서드와 외야를 구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