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의 갓슈에 등장한 인물이다.
몽골의 유목 민족 사내아이로, 우마곤과 선빔의 콤비 앞에 나타난다. 그 둘을 압도할려고 했으나 우마곤의 새로운 힘으로 역관광당한다. 칼디오와 마찬가지인 성격을 갖고 있는 호전적인 아이지만, 자신의 여동생과 가족들은 아끼는 편. 그렇기 때문에 여동생과 비슷한 나이대인 어스의 파트너 에리가 목숨을 걸고 분투하는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고, 결국 그들을 도와 같이 싸워준다. 츤데레 같은 행동을 보여준다. 에리와 엮인다.
파우드와의 전투에서 리오를 쓰러뜨린 제온이 파우드를 마계로 돌려보내는 이동 장치를 파괴하고 파우드를 인간계에 버려버리겠다고 선언하자, 조종실의 제온을 쓰러뜨리는 것은 갓슈 일행에게 맡기고, 어스와 칼디오는 함께 파우드의 마계로의 이동 장치를 지키기 위해 파우드의 체내 마물들과 전투를 벌인다.
그러던 중 파우드의 심장 마물이 등장해 전투, 하지만 보통의 체내 마물들과는 달리 막강한 힘을 가진 심장 마물을 상대하기에는 힘이 벅차지면서 궁지에 몰리다가, 마침내 둘 다 서로를 믿고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싸우는 콤비 플레이를 터득해 그 실력으로 심장 마물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패배할 위기에 몰린 심장 마물이 마지막 힘을 발휘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고, 그 공격에서 자신들을 구하려다 어스와 에리가 부상을 입자, 결국 마지막 힘으로 그 심장 마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칼디오 자신의 목숨도 위험한 최대 공격 주술을 사용, 그리고 그 주술에 칼디오 자신도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책을 태운다. 그리고 에필로그에 보면 고향에서 칼디오의 편지를 받는다.
애니 141화에서 제듄과 팡고와의 싸움에 선빔과 우마곤 콤비랑 호흡이 안 맞아 위기에 처하지만 에리의 설득으로 호흡이 제대로 맞추어 제듄과 팡고를 쓰러뜨린다. 냉정하게 작전 세우는 선빔과 대립하는 행동이 왠지 이 녀석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