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디오

금색의 갓슈에 등장하는 마물이다. 성우는 우에다 유우지 / 임경명.

산양처럼 생긴 마물. 검은 털에, 뒤로 휜 큰 뿔 두 개를 가지고 있으며, 덩치는 웬만한 어린애보다도 훨씬 큰 편이다. 할 줄 아는 말은 "파루파루몽~" 뿐이지만[1] 그래도 책 파트너인 사우저는 그 말을 제대로 잘 알아듣는다.

자기 책주인과 닮아서 성질 급하며 고집 센 성격으로, 과거에 다른 마물들과 전투를 벌일 때, 팀을 이룬 두 마리의 마물이 비겁한 수를 써서 그들을 공격했기 때문에, 동료와 팀을 이뤄 싸운다는 것 자체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 된, 고집 세고 굳건한 의지를 가진 마물이다. 같은 타입의 주술을 가진 우마곤을 라이벌로 여긴다.

에리를 구하고 파우드 체내의 심장 마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은 자기 목숨이 위험한 주술을 써서 심장 마물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나 사우저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책을 태워 마계로 돌아가게 된다.[2] 에필로그에 마물들과 사이좋게 찍은 사진이 있었다.

주술

칼디오의 주술은 모두가 전투 형태 변신 계열의 육체 강화 주술로, 주로 몸으로 들이박는 직접 공격을 특기로 하며, 또한 일부 육체 강화에서 추가로 더해지는 얼음 능력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기도 한다. 얼음과 불꽃이라는 차이점만 빼면, 주술의 종류와 형태 자체가 우마곤과 거의 완전 판박이다.

제 1술: 기도루크
제 2술: 고 기도루크
제 3술: 디오기콜 기도루크

제 4술: 디오 기고리오 기도루크
  1. 속마음으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마곤의 진짜 이름을 알 수 있다.
  2. 애니에서 마지막화까지 책이 타지 않고 마계로 돌아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