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모드/프롤로그

환영의 도시 트와일라잇. 이곳의 신비한 힘은 안타리우스의 수장 '노인'에게 기적을 일으켰다. 노인은 다시한번 기적의 힘을 얻기 위해 트와일라잇을 손에 넣으려 한다.
그는 자신의 정부 옥사나의 힘을 빌어 능력자 복제에 성공하고, 클론들을 이용하여 트와일라잇으로 들어가는 통로인 일루젼[1]을 장악한다. 복제 부작용. 클론들은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다. 연구가 끝나기 전에 '노인'과 '옥사나'의 음모를 저지해야 한다. 일루젼 안쪽에는 양산중인 클론들을 지켜주는 '수호자'가 있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안개수집장치'가 있다. 복제 능력을 가진 옥사나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이지만, 일루젼 어딘가에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웨슬리는 헬리오스와 지하연합으로 구성된 동맹군의 지휘관으로 임명 받고 클론들의 섬멸과 안타리우스의 '안개수집장치'의 파괴, 그리고 옥사나 체포에 대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웨슬리 : 환영의 도시, 그곳의 힘은 기적을 행했다. 그 힘에 매료된 자, 그 힘을 저지하려는 자 모두 뒤엉켜 안개가 붉은 피로 물들기 시작하면, 구원할 지어다! 우리를, 그리고 세상을..

타 모드와는 다르게 클릭 한번에 전부 스킵 된다.

1 개요

사이퍼즈의 일반 보상은 전투시간 대비 달러 보상이 낮아 일반 전투로만 달러를 획득하는 데엔 막대한 시간을 필요로 하여 프롤로그의 3회 금메달 클리어로 받는 달러 보상은 테라를 지르지 않고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상당한 메리트이다. 본 항목 역시 프롤로그 금메달 앵벌이에 성공하여 달러 자산 안정권에 들어가자는 취지로 작성되었으며, 구간별 체크포인트와 공격 타이밍, 스킬 순서 등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는 요인을 간결 명료한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다.

2 각 캐릭터 별 간단한 특징

공통 사항으로 각 구간 클리어마다 스킬 쿨타임 무조건 초기화라는 특수 조건이 있다. 그래서 전 구간에서 썼던 궁이나 주력기를 물 쓰듯 쓰는 캐릭터들을 보고 있자면, 일반 전투에 반영된다면 극혐으로 보일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 휴톤 : 난전 및 변수 대응력 최악. 바야바라는 걸출한 이동 강습기가 있긴 하지만, 후딜 모션 때문에 맞는 적이 없으면 되려 손해고, 판정과 데미지도 괜찮은 편이라도 난전에 들어가면 얘기가 틀려지며, 다운 위주의 스킬셋 때문에 난항을 겪게 되는 일이 잦다. 상급자용 캐릭터 1.
  • 타라 : 이동기 없음 + 궁 선딜 노슈아 2초. 다운된 적도 공격할 수 있고 선딜이 가장 짧은 정념폭발이라는 한방기로 난전을 극복할 수도 있어 얼핏 좋아보이겠지만, 문제는 다른 스킬들의 선딜이 정념 폭발 쿨타임을 수습해주지 못하고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정념 쿨 돌고 있을 때 근딜 APC들에게 물리면 스킬도 불발되고 데미지를 그대로 받게 된다는 것도 시간 단축에는 치명적인 점이다. 죽음을 경험할 수도 있다! 상급자용 캐릭터 2.
  • 루이스 : 낮은 난전 대응력을 결슬영동 하나로 땜빵해버리는 캐릭터. 기동성은 말할 것도 없고 휴톤에 비해 다운된 적도 수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이 캐릭터로 하다보면 뭔가 걸리는 점도 있는데, 스킬의 적중률에 따라 안전성의 궤를 달리한다. 예를 들어 결슬영동 중인데 근다 킨 도일이 잡으면... 하지만 숙련도가 높아 스킬의 적중률과 후딜 캐치에 부담이 없다면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추천 캐릭터 1 or 상급자용 캐릭터 3.
여담으로 루이스 쪽 대사들이 은근히 무거운 편이다. 휴톤과 드렉슬러는 심심풀이(...) 하러온 느낌에다 타라도 어느 정도는 여유가 있는 듯한데 루이스 혼자만 최종보스 잡으러 가는 기분이 든다. 젊은 나이에 맡겨진 막중한 책임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편이다.인게임에선 막중이고 뭐고 결슬영동으로 잘만 쓸고 다닌다는건 신경 끄자
  • 드렉슬러 : 낮은 기동성, 최강의 안정성. 우선 대부분 궁을 먼저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난전을 할 필요가 없어서 기동성이란게 무의미하고 오히려 무혈입성이라는게 뭔지를 뼈저리게 가르쳐준다.(...) 그리고 어떤 변수가 생겨도 타라와는 정반대로 궁을 포함한 모든 스킬셋이 각 스킬의 부재를 수습해 줄 수 있기 때문[2] 근딜 APC들 상대로도 초근접 거리만 아니라면 안정성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애초에 근딜을 보면 어느 새에 나선창으로 선빵을 넣고 심판으로 침묵(...)시켜버리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캐릭터 2이자 프롤로그 타임 어택이 처음이라면 최우선 추천 캐릭터.

2.1 공통 템트리

공격형 템트리를 탄다. 초반에 126으로 시작해서 장갑부터 우선 다 맞추는 방향으로 간다. 대신 20렙에선 신발을 다 맞춰놓는게 좋다. 함정 구간에서 이미 3티를 완료할 것이고, 일부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상황에 더 도움이 될 링들을 잉여 레벨대(ex : 13렙, 15렙)에 신속하게 사놓는다. (ex : 루이스-결슬링, 드렉슬러-궁링) 근딜이라면 비상용으로 도일통신기가 있으면 좋다.

3 구간별 상세

트루퍼나 APC 등의 적들이 타 게임처럼 일정 구간에 소환되는 방식이 아닌, 미리 배치되어 있는 방식이다. 따라서 일부 캐릭터들은 일부 컷신을 그냥 넘길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컷신을 본다고 컷신 만큼 시간이 소진되진 않지만, 만약 컷신 스킵을 시전했는데 실수로라도 컷신 구간에 진입되면 쿨타임 초기화 혜택을 누릴 수 없으니 주의.
루이스의 결정 슬라이드는 가까이에서 열리고 있는 관문 앞에서 쓰면 에임 제한 없이 그대로 끊겨버린다. 관문 열렸다고 바로 결슬부터 쓰는 건 자제하는게 좋다. 일반 이동은 평타로 때우면 좋다..
드렉슬러의 경우 컷신 구간을 외워뒀다가 컷신구간 도착 직전 허공심판을 사용하면 심판만큼 전진거리도 확보되면서 컷신 후에도 심판의 쿨타임을 무효화 시킬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은 요령이다. 여담으로 쿨타임 초기화를 이용한 허공심판 세번이면 결슬이 부럽지 않다

3.1 초반

웨슬리 한정 전후로 잘라먹을 수 있거나 특이 사항이 있는 대사는 볼드처리.

여기는 웨슬리. 안타리우스는 일루전을 점령하고, 능력자 복제 기술을 연구중이다. 노인의 계획을 막아야 한다. 우선 장애물을 파괴하고, 일루전 내부로 진입하라!

휴톤 :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
타라 : 좋아. 다 태워버리겠어.
루이스 : 멋대로 하게 두지 않아..!
드렉슬러 : 명예를 위하여!

좋아. 조심스럽게 이동하라.

휴톤, 루이스, 드렉슬러는 웨슬리의 말을 잘라먹을 수 있다.

  • 휴톤은 나머지들보다는 좀 빡쎄지만 "우선 장애물"까지는 어찌어찌 잘라먹을 수 있다. 방법은 612스타트 → 이동 조금 → 허공 풀평타 → 이동 바야바 → "막아야 한다"에 지옥구멍.
  • 루이스로는 최대 결슬로 쭉 이동해서 "막아야 한다"에 아이스 버그를 꽃는다.
  • 드렉슬러는 허공 심판 두번 사용후 "막아야 한다"에 분열창을 꽃는다.
센티넬들이 마중을 나와있군. 하나씩 제거하며 이동한다.[3] 센티넬에게서 얻은 코인으로 장비를 장착하라. 강한 클론들과 싸우기 위해선 장비를 꼭 강화해야 한다.

씹고 넘어간 구간의 센티넬들은 물론 나중에 한꺼번에 잡을 거긴 하지만, 어그로를 너무 놓치면 원위치해버리니 조금씩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휴톤 : 모아놓고 진행방향에 맞춰 바야바로 일괄처리
  • 타라 : 모아놓고 진행방향에 맞춰 정념폭발로 일괄처리
  • 루이스 1 : 모아놓고 샤드로 일괄 처리
  • 루이스 2 : 6마리를 먼저 처리하고 결슬영동으로 나머지 처리
  • 드렉슬러 1 : 모아놓고 나선창. 불발되면 분열창
  • 드렉슬러 2 : 처음의 6마리를 그냥 두고 진행 방향에 유성창. 유성창 발동후 처음 6마리 일괄처리. 근데 이 구간은 센티넬들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 한두마리 정도 흘릴 수 있어서 비추천이다.
위급상황엔 회복 드링크를 이용하라. 응급처치는 내 전문이지만, 지금은 지휘중이어서 말이지..

트루퍼를 발견했다. 사이어스. 노인이 만들어낸 걸작 중의 걸작이지. 강력한 상대이니, 신중하게 상대하라.

장갑 2개를 사고 스킬링을 살 타이밍이다. 이하는 트루퍼 진입 직전 센티넬 구간 설명이다. 원위치 조심은 공통사항.

  • 휴톤 : 모아놓고 바야바
  • 타라 : 트루퍼 스킵 가능 캐릭터 1. 센티넬들을 무시하고 코너가 시작되는 구간 직전 살짝 인코너를 파서 자리 잡은후 궁을 날려준다. 착탄 지점은 두 커다란 돌 사이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구간 내. 타 구간에 비해 궁은 충분히 들어가니 안심하고 센티넬들이 온다면 정념폭발로 일괄처리.
  • 루이스 : 모아놓고 샤드나 영동 중 취향껏. 어차피 트루퍼한테 궁 쓸 일은 없다.
  • 드렉슬러 : 트루퍼 스킵 가능 캐릭터 2. 타라와 마찬가지로 궁을 날려주고 유성창이 진행될 동안 나선창으로 처리. 분열창은 간혹 맞고 안죽는 센티넬도 있어서 주의.

트루퍼 사이어스

  • 휴톤 : 무슨 짓을 해서라도 바야바를 트루퍼에게 맞추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냥 앞에가서 핵펀치가 답이다. 접근 방법은 허공풀평타 후 허공어퍼
  • 루이스 : 결슬샤드[4] 드라이아이스나 평타.
휴톤 : 힘이 솟구치는구만!

타라 : 이상한 기분이 드는걸~?
루이스 : 강해진 것 같아..!
드렉슬러 : 좋은 기분이다!
트루퍼가 파괴되면서 내뿜는 기체는 능력자를 강화시켜주지. 지금은 공격당해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으니, 적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엔 돌격형 트루퍼 크라서스군! 능력이 강화되어 있을 때, 서둘러 제거하도록 해!

2신이 완성될 타이밍이다.
트루퍼 구간 전

  • 휴톤 : 트루퍼 컷신 보기 전에 모아놓고 지옥구멍
  • 루이스 : 트루퍼 컷신 보기 전에 센티넬들을 궁으로 처리한다. 샤드는 쿨타임 착오 때문에 위험하다.
  • 타라, 드렉슬러 : 트루퍼 스킵 가능. 착탄 지점은 계단을 다 오르기 직전 지점에서 최대 사거리.

트루퍼 크라서스

  • 휴톤 : 어퍼 바야바
  • 루이스 : 드라이아이스 아이스버그 샤드 결슬. 결슬 사용 후 결슬 쿨 초기화를 이용하여 레나 구간 전 결슬을 확보해 놓는다.

3.2 1분 30초대

좋아. 계속 이동한다.

앨리셔 : 도와주세요..!!
저게 누구야. 헬리오스의 공주님이 먼저 도착해 있었군. 서둘러 앨리셔를 구한다.
휴톤 : 나한테 맡겨 달라고!
타라 : 더이상 피를 볼순 없지.
루이스 : 아무도 죽게 하지 않겠어..!
드렉슬러 : 이 몸이 구해주지!

문제의 레나 구간. 개체수도 적은데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이 부분 만큼은 루이스 제외 운에 따라 달린다. 가장 좋은 경우의 수는 앨리셔가 다운되어 있고 레나들이 축퇴를 쓰러 앨리셔에게 밀집하는 것이다.

  • 휴톤 : 고통의 시작. 일단 센티넬처럼 이쁘게 모여주지 않으니 바야바건 지옥구멍이건 어퍼건 평짤이건 뭐건 한방에 끝내는게 없어 죽을맛. 핵펀치에 쓸어담겨진다 해도 오히려 역경직 때문에 뭔가 좀 답답하다.
  • 타라: 일단 공간발화와 평타로 레나 하나라도 미리 제거해놓는다. 레나가 전부 있을 땐 드렉슬러 처럼 궁을 쓰고 들어간다고 하면 선딜 안에 득달같이 달려와서 끊어먹는게 혈압 올리기 딱이다. 어그로를 앨리셔에게 유지시킨 채 앨리셔 다운과 동시에 앨리셔를 조준하고 궁.
  • 루이스 : 결슬 영동. 여기만큼은 루이스가 왕이다.
  • 드렉슬러 : 일단 3마리라도 잡힐것 같으면 최대 사거리 궁을 쓰는게 좋다.일단 궁 안에 걸리면 사망 확정인게 메리트. 나머지는 나선창 심판으로 유유히 처리해줘도 되고. 가장 좋은건 역시 가장 좋은 경우일때 궁으로 일괄처리되는 거지만.. 가끔씩만 된다. 정말 가끔씩. 드레기 야캐요
정 일괄처리를 노려보고 싶다면 레나 구간 진입 직전 왼쪽으로 잠깐 숨어서 엄폐를 한다. 그럼 앞쪽 레나의 어그로가 앨리셔에게 전환되고 모든 레나들이 앨리셔에게 모여있는 상황이 된다. 그때 앨리셔 주변을 조준 착탄시키면 웨슬리의 말을 잘라먹는 이상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좋아. 앨리셔와 함께 이동해. 그녀의 빛은 따뜻한 축복이지.

주력기 2링을 찍자. (ex 분열창 2링)

3.3 2분대

이런..! 함정이다! 당장 폭격기를 띄우고 있을 테니, 버티고 있어 주게!

휴톤 : 덤벼! 다 덤벼! 모조리 덤벼!!
타라 : 중요한 시간이군.
루이스 : 내가 버틸 수 있을까..?
드렉슬러 : 모두 내 앞에서 무릎을 꿇게 하지!

함정인 만큼 적들을 소환시키는게 특징인 구간. 전 캐릭터 공통 다음 클론이 나올 떄 까지는 센티넬들을 평타로만 잡는게 쿨타임 착오가 없다. 볼드체는 필수 내지 권장 스킬.

  • 휴톤 : 지옥구멍으로 센티넬 처리. 핵펀치로 레나/스텔라 처리. 어퍼 평타로 스텔라/레나 처리. 바야바나 3평 지옥구멍으로 도일 처리.
  • 타라 : 일단 진입해서 센티넬들을 정념폭발로 처리. 공간발화와 불놀이로 레나 처리. 정념폭발과 평타 혹은 불놀이로 스텔라 처리. 발동 가능한 모든 스킬로 도일 처리.
  • 루이스 : 결슬로 진입. 샤드로 센티넬 일괄 처리.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버그나 평타로 레나 처리. 샤드와 아이스버그로 스텔라 처리. 드라이아이스와 샤드로 도일 처리.
  • 드렉슬러 : "모두 내앞에서" 듣자마자 최대 사거리 선궁으로 센티넬 대량 처리. 궁을 쓴 즉시 앞으로 조금 이동해야 대량 처리가 시작된다. 착탄 지점은 관문 바로 앞에서 약간 오른쪽 정도.모두 내앞에서 수많은 별을 봐라! 분열창과 심판 혹은 평타로 레나 처리. 나선창과 평타로 스텔라 처리. 분열창과 심판으로 도일 처리.
폭격을 시작한다. 모두 엄폐하라!

아슬아슬했군. 다시 진격한다.

안타리우스의 방어 타워다. 안개수집장치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꼭 파괴해야 하지. 공성지원 부대를 보냈으니, 힘을 합쳐 파괴하도록!

휴톤 : 든~든하네!
타라 : 건물 부수는건 자신 있는데.
루이스 : 쉽게 지나갈 수 있겠어.

안타깝게도 이 말은 잘라먹기가 어렵다. 후술에서 알 수 있듯이 타워보다는 레나 처리에 좀 더 중점을 두는 구간이다.

  • 휴톤 : 운에 따라 달렸다. 바야바로 일타쌍피를 낼지 래리어트로 돌고 있는 공지에게 배달할지가.
  • 타라 : 공지가 필요 없는 캐릭터. 따라서 공지보다 먼저 궁을 쓰기보다 레나들이 공지를 공격 할 때 레나까지 쓸어담을 수 있도록 궁을 써보자.
  • 루이스 : 결슬 영동에 레나들이 걸리길 빌자.
  • 드렉슬러 : 일단 포탑에다 선궁을 날린다. 그럼 레나 하나는 거기서 잡힌다.(...)[5] 오른쪽 레나는 분열창 심판으로 처리. 만약 살아남은 레나가 있다면 평타만으로 잡도록 하자. 심판을 쓰다가 진행로에서 순식간에 벽으로 이동할 수도 있으니까. 만약에 운이 좋다면 궁으로 레나들과 박스를 날로먹고 타워는 공지한테 맏기고 진행로를 더 확보할 수도 있다.(...) 더 운이 좋다면 궁 쓸 필요 없이 분열창으로 일타쌍피 내고 박스도 날로 먹고 진행로를 확보할 수도 있다.
좋아. 안개수집장치의 방어막이 약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계속 전진하라![6]

장애물이 하나 있다. 후술.

3.4 3분대

안타리우스 놈들.. 지원 병력을 투입했군. 전투지원 부대를 보내주겠네. 함께 전진하라!

상급 캐릭터들의 지옥. 비추천 캐릭터들은 앞에 나이오비 구간을 먼저 처리하는 꼼수를 부리기 힘들다. 간혹 일부 전지가 지각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를 대비해서 이전 구간의 장애물을 파괴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휴톤 : 직진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부수고 경사위 적들을 향해 바야바로 다운시켜놓고 살짝 내려와서 히트박스 핵펀치. 나이오비한테 어그로 끌리기 전에 어퍼로로 나이오비 계열 선제압. 안면가드를 켜 나이오비 구간의 도일 딜을 바야바가 쿨이라면 대부분 전지한테 맏겨야 된다는게 흠. 탱커의 덕목 간접 학습
  • 타라 : 컷신이 시작되기 전 직진할 수 있도록 앞의 장애물을 부숴놓는다. 전지의 지원으로 경사 앞 구간을 무력화 시킨 뒤 나이오비 구간을 궁으로 무혈제압.
  • 루이스 : 첫 구간을 씹고 경사를 넘긴 최대 사거리 결슬로 나이오비 구간을 강습 → 궁. 그리고 이전 구간에서 신나게 우지를 갈기고 있는 전지들한테 양념을 좀 쳐준다. 양념이라는게 상당히 안습하다 전지 짱짱맨
  • 드렉슬러 : 맨 앞의 클레어에게 평타를 나려 일부 전지의 어그로를 박는다. 그리고 경사 위 클레어에게 분열창을 꽃는다. 도일이 클레어 주변에 배치되기 때문. 클레어가 없으면 그냥 짤없이 한방에 모조리 다운 되도록 꽃는다. 경사 위가 안전해지면 곧바로 달려가서[7] 최대 사거리 유성창으로 나이오비 구간을 무혈제압한다. 이제 이전 클론들을 평타로 잔반처리 한다. 양념이 아니다!
저 클론들이 대량으로 양산 된다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계속 이동한다!

이 구간에서 궁 쿨을 초기화 시켜주기 때문에 경사 전후 구간에서 궁을 미리 써놓는 것이다.

  • 휴톤 : 핵펀치를 쓰던 말던 난전은 피할 수 없다. 그래도 핵펀치를 쓰면 도일 잡기를 무효시키는 건 좋은 점. 전지 어그로가 스텔라 쪽에 가 있는 상황이 제일 좋다.
  • 타라 : 최대사거리 선궁. 착탄지점은 정중앙.
  • 루이스 : 결슬영동. 결슬을 최대사거리로 쓰면 오히려 궁이 헛방나니 레나를 조준해서 결슬을 사용한다.
  • 드렉슬러 : 선궁후 분열창 나선창 등으로 난전 대응. 선궁에 최소 나이오비와 도일은 넣어지는게 좋다. 클레어랑 스텔라는 최후방에 배치되어 있어서 난전을 유발하지만, 드렉슬러의 난전 대응력도 수준급인데 전지까지 있다. 저 전지들이 대량생산 된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3.5 3분 40초 ~ 4분대

홀든 형제들이 합류를 위해 대기중이다. 신속히 이동하라!

루이스는 결슬삑 조심. "계속 이동한다" 구간에서 중거리 결슬영동을 사용했다면, 관문까지는 꽤 짧은 거리가 남겨져 있다. 단거리 결슬영동이었으면 결슬로 쭉 이동한다.

흥, 최후의 발악인가? 잔해물로 길을 막아놨군.. 전방에 보이는 점프기어를 이용해, 가볍게 통과한다!

휴톤은 운 좋으면 바야바로 한방에 탑승할 수 있다.

3.6 4분 20 ~ 30초대

이제 다 모였군? 중요한 시간이다. 안개 수집 장치를 보호하고 있는 수호자부터 제거한다!

이글 : 튕겨볼까?
다이무스 : 나대지 마라.

간혹 볼드처리된 부분에 수호자가 지옥구멍을 갈겨올 때도 있다. 이를 대비해 처음부터 수호자한테 너무 붙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전 캐릭터 공통 토마스가 수호자를 가둔 뒤에 딜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호자 제압 후만 유일하게 궁 쿨을 초기화시켜주지 않는다.

  • 휴톤 : 바야바를 아껴두자. 지옥구멍 선딜 안엔 수호자에게 충분히 맞는다. 갇히고 크허 작렬하면 핵펀치.
  • 타라 수호자 : 공간 발화와 불놀이로 수호자 폭딜. 중거리 정념이나 평타로 마무리.
  • 루이스 : 수호자 앞에서 바로 궁을 쓴다면 지옥구멍에 끊겨질 가능성이 높다. 일단 토마스가 가두길 기다렸다가 결슬 제외 스킬을 궁까지 쏟아부어 폭딜을 해보자.
  • 드렉슬러 수호자 : 지옥구멍을 심판으로 피할 수 있도록 심판 쿨을 관리해 놓는다. 토마스가 가두면 분열창 날리고 계속 평타. 드렉슬러에게 이 시점은 그냥 평타만 쓰는게 속 시원하다. 심판 쓰러 갔다가 행여나 슈아에 역관광 될 수도 있다.
  • 타라, 드렉슬러 HQ : 수호자가 무릎을 꿇고 땅에 닿기 바로 직전 안개수집장치에 궁을 박는다. 그러면 궁의 착탄과 거의 동시에 방어막이 풀려 안개수집장치가 궁을 얻어맞는다. 혹시 도일한테 끊길것 같으면 수호자 사냥때 도일도 같이 잡아놔주면 된다.
수호자가 쓰러졌다. 적 방어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안개 수집 장치를 산산 조각 내버리게!

타라와 드렉슬러로 산산조각 내라는 말을 잘라먹을 수 있다. 휴톤은 도일 통신기를 쓰는게 좋고 루이스일 경우 스킬을 쏟아 붓는 데 있어서 결슬결정검을 마지막에 배치할 것.

3.7 5분대

여기는 웨슬리. 작전은 성공했다. 옥사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정보들을 획득했다. 모두 귀환한다!

휴톤 : 다들, 맥주 한잔 어때?
타라 : 수고했어, 웨슬리.
루이스 : 내가..해냈어!
드렉슬러 : 내 인생, 물러남은 없다.

"획득했다"에서 살아남은 도일 하나에게 잡기를 쓰고 컷신이 시작됐을 때 좌클릭 한번 하면 바로 결과창으로 넘어간다. 아니면 그냥 심플하게 광클도 좋은 방법.

4 결과창

웨슬리의 지휘가 빛을 발한 이 작전에서 연합과 회사의 능력자들은 안타리우스를 궤멸시켜 그들의 연구를 저지하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옥사나의 행방을 쫓는 데는 실패했으며, 복제 기술의 핵심 부품 마저도 획득하지 못했다. 안타리우스의 능력자 복제 기술 연구는 옥사나에 의해 계속되고 있으며, 노인의 계획을 막기 위한 능력자들의 노력 또한 계속되고 있다.
클리어 등급과 남은 보상횟수가 표시되며, 에이스 마크가 박혀있다.
  1. 진짜 일루ㅈㅕㄴ이라고 적어놨다.
  2. 예를 들어 난전 구간에서 궁캔 다운을 당하면 기상창 후 조금 전진해서 분열창을 사용한다던가.
  3. 전 캐릭터 공통 이 말엔 아무 짓도 하지 않고 씹고 넘어가야 한다.
  4. 콤보이기 때문에 붙여서 표기
  5. 레나 클론은 기동성과 체력이 높은 편이라 하나라도 궁으로 원턴킬 낼 수 있다면 내는게 이득이다.
  6. 상술된 운 좋은 드렉슬러만이 잘라먹을 수 있다. 드렉슬러에게 기동성이 의미가 없다는 단적인 예. 루이스도 닥결슬하면 잘라먹을 수 있긴 하지만 결슬 쿨 착오 때문에 나이오비 구간 강습이 늦어질 수도 있다.
  7. 안전하다의 기준은 적들이 다운되기 시작할 때이다. 그러면 궁을 날리는 시점엔 완전히 다운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 궁을 날렸는데 도일이 일어나서 플레이어를 잡건 말건은 이미 상관 없다. 다운후 일어날 땐 웬만하면 근다를 잘 안써서 기상창에 잘 맞는다. 다운이 안된 적이 있으면 일단 평타 그로기나 나선창으로 다운을 시키고 다운에 들어가는 걸 보는 순간 허공심판을 써서라도 경사 위를 확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