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좌측의 안경낀 남자.
밤이 온다!의 등장 인물이다. 성우는 게임판은 알수 없지만 애니판은 스기타니 고지이다.
소우지와 마찬가지로 본디 인간이었으나 완전한 히카리가 되었다. 덕분에 진월이 사라지게 되면 그의 존재 또한 같이 소멸하게 된다.[1]
미즈키를 각별히 아끼고 있는데, 그 이유는 죽은 자신의 약혼자와 닮았기 때문. 약혼자는 어떤 소년에게 살해당했고, 그 자가 어리다는 이유로 정당한 처벌을 받지 않자 세상에 분노하여 직접 악을 처단하겠다는 생각으로 히카리가 되었다. 이 때문에 미즈키의 행복을 바라고 있으며, 그녀가 호시카와 츠바사와 연인사이가 되었을 때도 상부에 알리지 않고 그녀가 행복하게 되어서 기뻐했었다.
굉장히 성실한 성격. 농담이 전혀 통하지 않을 정도로 고지식한 면이 있지만, 아무튼 좋은 사람이다.
게임상에서는 총 두번 전투하게 되는데, 어느쪽이던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첫번째는 1회차에선 너무 강력해서 불가능. 2회차 이후에도 타임어택으로 끝나고, 두번째는 같이 나오는 소우지가 이기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길 수 없다.
이후 마지막 싸움에서 미즈키를 버리는 카드라고 말한 코우야에게 분노하고, 히카리측에서 탈퇴하고 주인공 일행의 편에 붙게된다. 주인공 일행에게 조언을 해주고, 츠바사에게 미즈키를 잘 부탁한다고 한 뒤 사라진다.
라스트배틀이 끝난 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미즈키 앞에 나타나 작별의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이후 행적은 알 수 없다.- ↑ 하지만 소우지는 살아있었기 때문에 그 또한 살아있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