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夜が来る! -Square of the Moon-』. 앨리스 소프트에서 2001년 4월 19일 발매한 던전탐색 RPG 에로게.
1 프롤로그
밤하늘에 또 하나의 푸른 달 「진월(真月)」이 나타날 때, 「히카리(光狩)」라 불리는 이형의 마물이 사람들의 욕망을 좇아, 그 마음을 점령해 간다.
어느 날 밤, 히카리와 히카리를 퇴치하는 인간 「화자(火者)」를 우연히 목격한 주인공은 화자 소녀 카구라 이즈미로부터 동료가 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는다. 특수능력에 눈 뜬 주인공은 그녀의 부탁을 승락하고, 히카리와의 싸움에 몸을 던지게 되었다.
2 개요
파스텔 차임에서 채용한 던전탐색 방식을 채택한 게임이다. 또한 그동안 앨리스 소프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보컬곡 오프닝을 최초로 도입한 게임. 보이스도 풀보이스는 아니지만 있긴 있다.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매력적인 캐릭터성, 현대판타지로서 2차창작의 여지가 높은 배경설정, 제법 탄탄한 스토리라인 등 인기를 끌 요소로 가득했으나, 정작 인기가 그다지 높다고 할 수는 없는 게임. 그 이유가...
전투가 재미없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진행이 너무 느리고, 던전탐색 스킵도 안되는데다가[1], 무엇보다도 안그래도 재미없는 전투가 2회차에 스타트데이터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면 그냥 마우스클릭만 하다가 끝나는사태가 발생한다.[2] 이렇다보니 '마우스 어드벤처'라면서 까이고 있다.(...)
하지만 전투 외의 요소들로는 충분히 고평가를 받고있는 작품. 물론 그놈의 전투때문에 다시 플레이하고 싶다는 사람은 매우 적다.(...)
.......그래도 처음 나왔을 때는 영식이나 파스텔차임보다는 재미있는 전투시스템이라면서 나름대로 호평이었다.
3 애니메이션
그린 바니에서 4화까지 OVA로 발매. 회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야애니다.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작품으로 밤이 온다를 접했을 가능성이 높다.
OST는 게임과 동일. 그림도 괜찮아서 인기가 꽤 있다.사실 게임보다 더 인기있을지도 모른다.
4 등장인물
4.1 주역 캐릭터
4.2 서브 캐릭터
- 키라라
- 타카츠키 코이치
- 나나오기 미사토 : 밤이 온다!의 등장 인물. 성우는 게임판은 불명, 애니판은 미사키 유우카. 나나오기 쿄카의 언니.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병원에서 요양중이다. 게임판에서 이상하게 목소리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커서 다른 캐릭터 목소리 들을라고 소리를 켰다가 이 사람 목소리때문에 짜증나는 경우가 있다.(...) 뭐 몇번 나오지도 않긴 하지만.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는 나나오기 쿄카와 소우지 문서 참조.
- 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