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사쿠라노 오토하/Example.jpg
스카이 걸즈의 주인공.
탑승기체: A2K0 영신
CV: 카와스미 아야코
- 탑승기체는 A2K0 영신(좌측)며, 일본에서 제작된 3기의 소닉 다이버 중 하나로 기본무장으로는 MV소드, 초반에는 실탄무기를 사용했으나, 후반부에는 어깨에 달려있는 빔 병기를 주로 사용한다. 사격에는 젬병인 오토하답게 기본무장만이 달려있다.
16세. 웜 대항 병기 소닉 다이버를 사용하여 싸우는 스카이 걸스의 중 한명으로 성격이 밝다.
섬에서 나고 자랐으며, 주로 해녀 일을 하며 지내었으며 활발한 성격 덕에 동네에서는 제법 알려진 소녀.
-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유우키라는 남동생이 있었으나, ‘’‘아버지는 과거 제1차 웜 전쟁 때 참전하다 사망했으며, 동생인 유우키는 어느 날 갑자기 오토하의 눈앞에서 실종되었다.
- 할아버지에게 검도를 배웠고 검도장을 이을 생각이었다. 작중 그녀의 검술도 할아버지께 전수 받은 것. 그래서 그런지 주로 사용하는 무기도 'MV소드'라는 실체검.[1]
다른 두 명에 비해 지극히 평범해 보이나 실은 두 사람과는 비교도 안 되는 A++라는 96~98%라는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 싱크로율은 고작 기본구동 시뮬레이션을 한 상태에서 실제로 비행을 해낼 정도. 에이카가 그녀에게 어째서 처음 비행하는 것인데 하늘을 날 수 있었냐고 묻자, “그냥, 제가 날고 싶다고 하니까 이 아이(소닉 다이버)가 제 말에 답해주었어요. 헤헤...”라고 한 것을 보면 소닉 다이버와 동조율이 높다보니 자신의 몸처럼 생각하게 된 모양.
약간 단순하지만, 세심하면서도 대범한 성격이라 처음 롤러코스터를 탔을 때 무서워하기는커녕 재밌다며 소리를 질러댔으나, 수식어에는 익숙치않았던 터라, 빠르게 지나가는 7자리의 숫자를 전부 봤음에도 불과하고 외우지를 못해, 동체시력 테스트에서는 15점밖에 받지 못했다.
그러나 대범한 성격 덕에 델타윙과 쿼드라윙에서는 주요 매개체로서 활약하는 데, 대범하게 달려들어야 하는 일에는 오토하가 가장 제격이라고 했다.[2]
기지에 들어와서 E컵 정도의 커다란 브래지어를 보고 약간 빈유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었는데 3인방 중 가장 큰 가슴을 가진 에이카를 보고 “배신자!!!”라며 절규해서 에이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그 브라의 주인은 나나에 씨의 것이며 정작 브라의 주인을 모르고 게다가 나나에를 가슴이 작다고 착각해버렸다.약간 단순한 성격을 제대로 인증한다.
소닉 다이버를 "이런 장난감 따위......" 라고 하는 히자키 진 대령에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중반부에 훌륭한 팀 워크로 작중에 화해하게 되었다.[3]
또한, 웜의 코어에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으나, 갑자기 낮아진 싱크로율에 의해 소닉 다이버를 조작 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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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하의 가족 중에는 유우키라고하는 남동생이 있었다. 유우키와 함께 하늘에 대해 갈망하며 언젠가는 서로 같이 하늘을 날자며 약속하였으나, 그 직후 구체의 빛나는 물체를 목격한 후 행방불명되었으며, 당연하지만 비현실적인 이야기라서 경찰은 어린 그녀의 말을 무시하며 수사를 하고 동생을 찾지 못하자, 동생의 실종사건은 그녀의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아주 어린 일이라 16세가 된 그녀는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였으나 후반부에서 메신저가 된 동생을 만난 후 어째서 ‘’‘유우키가 웜의 메신저가 되어있는가에 의문을 품고, 평생 다시 보고 싶었던 동생이 적이 되어 나타나자 혼란에 빠지고, 앞으로 자신은 ‘적이 된 동생과 싸워야 하는가?’에 대해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
- 그 후 그녀의 싱크로율은 13~27% 채 안 되게 떨어지게 되고 결국 쉬니어의 파일럿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자신의 기체인 영신마저도 조작할 수 없게 되었다.
- 그러나 에이카, 카렌, 엘리제, 아이샤의 격려와 응원으로 다시 한 번 동생을 만날 결심을 굳히고 다시 한번 소닉 다이버의 부대로 회복하게 된다. 참고로 이 때 그녀의 싱크로율은 92~94%로 최초보다는 2~4%낮았다.
- 이후 쉬니어의 호위역할을 맡아 아이샤를 전력으로 보호하고 바이러스 주입에 성공하였으나, 웜 스스로 코어를 회복시키고 오토하의 동생인 유우키를 꺼내자, 그녀는 다시 한 번 혼란에 빠져 싱크로율이 6%로 급감. 정신을 잃고 물속으로 빠지게 된다.
모두의 격려로 다시 한 번 회복하고 유우키와 전면으로 대결하게 된다.
이후 혼수상태에 빠지기 직전의 아이샤가 오토하에게 "나는.. 오토하한테 심한 짓을 한 것 같아, 그런데 다음에 눈을 뜰 땐 모든 것을 잊어버릴테지..."라며 자신 책망하는 아이샤를 보고, "아이샤가 기억하지 못해도 내가 기억해! 네가 유우키를 만나게 해준 것, 함께 날게 해준 것, 절대로 잊지않아!!"이라며 아이샤를 위로한다. 그리고 아이샤가 기절했을 땐, "나도!! 아이샤를 진심으로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라며 반파된 아이샤를 함께 데리고 동굴을 탈출한다.
반년후 현재, 그녀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검도장을 이어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