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즈카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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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S의 히로인. 성우는 아오야마 유카리(CANVAS),아사노 마스미(애니)
주인공 아소우 다이스케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 정확히는 다이스케의 아버지와 렌의 어머니가 재혼하게 되어서 여동생이 될 예정이지만, 본인은 츤데레 캐릭터라서 늘상 다이스케에게 츤츤 대고 있다.

이런 츤데레적인 면때문인지 히로인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으며, 일부에서는 진 히로인이라 주장하는 팬들도 있다. 덕분에 메인히로인인 타치바나 아마네만 안습이다.

하겐더즈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 인연인지 문화제 때도 반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게 된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모양이며, 본편에서 바닐라 아이스는 왕도라고 역설한다. 여담으로 이 가게는 CANVAS2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렌은 등장하지 않지만 사야가 이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바람에 인파가 구름같이 몰려들었다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에리스도 좋아한다는 설정.

전형적인 츤데레인만큼 츤데레의 정석으로 진행된다. 무난하게 서로 끌리다가 후반 아이와 다이스케의 관계를 오해해서 도망치려다가 다이스케와 아이의 설득으로 사귀게 된다. 이후 렌의 이야기와 자신의 이미지를 더해 한 점의 바다 그림을 그리는데, 이걸 렌이 멋대로 대회에 제출해서 대상을 타게 되고 둘은 같이 살게 된다는 결말. 렌 루트에서 파생되는 아이 루트에서는 다이스케와 사귀게 된 아이에게 다이스케와 함께 살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다이스케의 집으로 들어오며, 엔딩에서 아이도 집으로 들어오며 3명이서 동거를 하게 된다. 참고로 이 바다 그림 제목은 FD의 제목인 네이키드 블루라고 한다. CANVAS2의 사야 루트에서 히로키를 각성 시키는 키워드로 등장한다.

사실 입학하자마자 교무실 옆에 걸려있던 다이스케의 바다 그림을 보고 이미 신경을 쓰고 있었다고 한다.

CANVAS2에서는 이름만 언급되며, 세계관 내에서는 유명한 모델인듯하다. 호우센 에리스가 동경하고 있는 상대이기도 한다. 단, 다이스케와의 관계는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다. 애니에서는 카미쿠라 히로키와 같은 대학의 학생으로 나온다. 하지만 첫 등장시 히로키에게 "빈유인 너는 모델로 쓰기에는 무리다."란 소리까지 들었다. 근데 사실 전작 히로인 중에서 가슴이 제일 크다.(…)

참고로 헥토파스칼 킥 짤방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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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게임판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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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