桜塚(さくらづか) やっくん
1976년 9월 24일 ~ 2013년 10월 5일
일본의 코미디언겸 성우, 배우. 가나가와 출신. 본명은 '사이토 야스오(斉藤恭央)'.
당초에는 개그 콤비 '아바레눈차크'에서 츳코미 역할로 활동했으나 이후 콤비가 해체된 뒤 핀게닌으로 활동하기 시작, 이후 그를 대표하는 캐릭터 '스케반 쿄코'가 완성되었다. 덤으로 코미디언 활동시의 예명인 사쿠라즈카 얏쿤은 아바레눈차크 시절의 애칭을 그대로 가져온 것.
사쿠라즈카 얏쿤의 아이덴티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케반 쿄코'.[1]
코미디언 이외에도 성우로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만월을 찾아서 애니메이션판의 타쿠토 역이 바로 이 사람.
가수 활동을 겸비하기도 했으며, 2008년에는 '우에다 히로미'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7년 후반기 이후 연예계 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사쿠라즈카 얏쿤 본인이 블로그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2007년 12월경 목의 종양 절제수술 문제로 입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0년에는 소속사를 탈퇴하고 개인 사무소를 차려 독립, 이후에도 연예활동을 계속 하는가 싶었으나, 2011년 3월 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정작 사쿠라즈카 얏쿤 본인은 블로그를 통해 일부 근거 없는 내용이 보도되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고 한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연예계에서 사실상 매장되었다며 담당 수사관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엄청난 만화광으로 무려 5000권 이상(!)이나 되는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13년 10월 5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