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시유)

1 개요

SeeUVOCALOID 오리지널 곡.
유튜브 링크
작곡가는 호옹이, 일러스트는 비올레.

2011년 12월 22일에 크리크루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일러스트 하나를 이용해서 PV를 제작하는 것도 제작자의 능력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준다.

본격 얀데레곡, 행동패턴은 일반적인 얀데레와 다르지만[1], 정의에 따라 넓게 보면 얀데레 맞다. 후반부에 가면 4명의 시유가 동시에 부르기 때문에, 가사 하나하나가 잘 안 들리지만 분위기를 더 끌어올린다. 영상은 가사를 전부 표시하기 때문에 더 압박스럽다.

참고로 원래 음질이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mp3를 공개하지 않았었지만 현재는 호옹이의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 업로더 코멘트

2.1 크리크루

오랜만입니다.^^
동영상을 제가 편집해서 좀 그렇지만,
비올레님의 멋진 일러로 어떻게든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naver.com/biodx_201
ㄴmp3없음

2.2 네이버

mp3는 뭔가 음질이 맘에 안들어서 안배포 합니다만, 그래도 꼭 듣고 싶으신분은
없을꺼라고 생각해요, 동영상에서 음원축출? 해서 듣는것은 자유지만,그럼 음질이 더 구려질텐데, ㅠ
웨이브파일이 쥐꼬리만큼 더 나은데, 웨이브파일은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요 갤스에서 재생도 안돼요
그냥 심심할때 영상보는 재미정도로 생각하고 가끔 봐주세욤^^

영상과 mr은 호옹이라는 제이름과(실명은 아니지만) 출처(이왕이면 크리크루)로 남겨주시면 배포허용하지만, 작품이 허접해서 그럴사람이 있을지는 -_-;;

영상보시면 맞춤법이 틀려있습니다, 전혀몰랐는데 어떤분이 구름으로 지적해주셔서 알았습니다.
하지만 고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맞춤법 검사 사이트같은거 혹시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왜 자꾸 호러곡만 만드냐? 호러곡으로 컨셉을 잡은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딱히 처음부터 호러곡으로 지어야지! 라고 결심하고 만든건, I=Nightmare 밖에 없습니다 ㅠㅠ
노래인형 호러곡 아닌데 자꾸 호러곡이라고 해서 #$@^$%&#*한 마음에 호러로 만든건데, ㅠㅠ
나머진 다 슬픈노래이거나 대충 피아노 누르다가 만든거에요,
위에노래도 슬프지 않나요??
나름 호러와 슬픔에 절묘한 조화로 만든건데, 다들 잠못잔다고만 하시구 ㅠㅠ

3 가사

1.
뚜벅뚜벅 다가오는 죽음의 발소리
쿵쾅쿵쾅 격렬하게 요동치는 심장
똑딱똑딱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돼
생글생글 웃으면서 죽음아 오너라

뚜벅뚜벅 다가오는 죽음의 발소리
쿵쾅쿵쾅 격렬하게 요동치는 심장
똑딱똑딱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돼
생글생글 웃으면서 죽음아 오너라

무중력 속 생각들은 산만하게 떠다니고
나를 향한 시선들은 정신없이 방황하네
가식적인 동정심은 목적지를 잃어버려
시간 따위 끌지 말고 어서 빨리 끝내줘

의미없는 시간들은 왜곡돼 기울어지고
서늘한 칼날과 대비되는 너의 따뜻한 손
무거운 표정으로 어두운 얼굴 하지 말고
상냥하게 웃으면서 마지막을 장식해


(3번 반복)
잔인함을 보여줘 지금 여기 나를 향해
경건함을 보여줘 동정받지 않도록
애절함을 보여줘 지금 바로 나를 향해
상냥함을 보여줘 사랑하는
달링


지쳐버린 나의 목을 졸라
너의 두 손으로
숨을 끊어줘


2.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끊어줘
매일매일 시작되는 날짜를 찢어줘
매일매일 돌아가는 시간을 부숴줘
매일매일 깨어나는 목숨을 지워줘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끊어줘
매일매일 시작되는 날짜를 찢어줘
매일매일 돌아가는 시간을 부숴줘
매일매일 깨어나는 목숨을 지워줘

무중력 속 생각들은 미친 듯이 폭주하고
나를 향한 시선들은 어지럽게 난무하네
가식적인 동정심은 부식되어 사라지고
시간 따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어

의미없는 시간들은 먼지처럼 날아가고
서늘한 칼날과 대칭되는 너의 싸늘한 눈
무서운 표정으로 잔인한 얼굴 하지 말고
다정하게 웃으면서 마침표를 찍어줘


(3번 반복)
잔인함을 보여줘 지금 여기 나를 향해
경건함을 보여줘 동정받지 않도록
애절함을 보여줘 지금 바로 나를 향해
상냥함을 보여줘 사랑하는
달링


지쳐버린 나의 목을 졸라
너의 두 손으로
숨을 끊어줘


뚜벅뚜벅 다가오는 죽음의 발소리 / 무중력 속 생각들은 산만하게 떠다니고 / 지쳐
쿵쾅쿵쾅 격렬하게 요동치는 심장 / 나를 향한 시선들은 정신없이 방황하네 / 버린 나의
똑딱똑딱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돼 / 가식적인 동정심은 목적지를 잃어버려 / 목을
생글생글 웃으면서 죽음아 오너라 / 시간 따위 끌지 말고 어서 빨리 끝내줘 / 졸라

뚜벅뚜벅 다가오는 죽음의 발소리 (X2) / 의미없는 시간들은 왜곡돼 기울어지고 / 너의
쿵쾅쿵쾅 격렬하게 요동치는 심장 (X2) / 서늘한 칼날과 대비되는 너의 따뜻한 손 / 두 손으로
똑딱똑딱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돼 (X2) / 무거운 표정으로 어두운 얼굴 하지 말고 / 숨을
생글생글 웃으면서 죽음아 오너라 (X2) / 상냥하게 웃으면서 마지막을 장식해 / 끊어

지쳐버린 나의 목을 졸라
너의 두 손으로
숨을 끊어줘
  1. '사랑하는 당신이 날 죽여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