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군영전2/무장기 일람

목차

1 개요

전투시 칼 모양의 게이지바에 빨간색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끝까지 찰 경우 반짝거리며 무장기를 사용할 수 있다.
후퇴시에는 무장기 게이지가 감소하여 무장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무장기 사용시 일정량의 기력을 소모한다.
무장마다 배울 수 있는 무장기가 다르며 레벨업 할 수록 새로운 무장기를 배운다. 다만 랜덤하게 배워지는게 아니라, 장수에 따라 정해져 있으므로 주의.
귀곡신호같은 S급 무장기는 40레벨 즈음에서야 배울 수 있는데, 이쯤 되면 이미 땅을 2/3 이상 차지한 후반인 경우가 많다.
게임 내에서 무장기 이름만 나오고 기술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어서 뭔지 확인차 써보고 기력을 날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 일람을 참고하자.
뭔가 무관들 무장기 성능이 문관들보다 좋다고 느껴지는건 기분 탓이다.

대부분의 무장기는 데미지를 주는 기술들이지만, 일부는 적의 행동을 봉인하거나 후퇴하지 못하게 장애물을 만들거나 하는 등의 기술도 있다. 일부 무장기는 아군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기력소모,데미지,스플레쉬 외에도 무장기 사용시 딜레이와 무장기 지속시간은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적의 무장기 게이지 가득차기 직전에 지속시간,시전시간이 긴 무장기를 사용하면 무장기가 사용되고 있는 동안 쌍방이 조작을 못하기 때문에 무장기 사용에 손해를 본다 물론 이는 플레이어에게도 적용 된다

2 지원사격형 무장기

뒤에서 병사들이 투사체를 쏘는 무장기들. 용포 계열을 제외하면 대부분 무장에게 거의 안 맞는다.[1] 물론 용포 계열의 기술이 적장에게 피해를 입혀도 안습하지만.
투석관련은 박도병이, 화살 관련은 궁전병이, 용포계열은 노병이 지원사격을 한다.

2.1 거석홍 → 거석연옥

후방에서 투석기로 불붙은 돌을 날린다. 떨어진 돌은 폭발하여 주변 병사를 죽인다.
거석홍은 투석기가 1줄이고 거석연옥은 2줄이다.
상당히 느리게 배우고 기력소모도 큰데 어째 성능은 굉장히 미묘하다

2.2 낙석

투석기 3대가 등장하여 바위를 날린다. 역시 기본기술이라서 위력이 적다.

2.3 비실 → 난비실 → 비실열진

후방에서 궁병 1, 3, 4줄이 활을 쏴서 지원하는 기술. 가장 기본적인 기술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살상력은 낮다. 그냥 화살 몇개 날아와서 몇명 픽 쓰러지면 그게 끝. 이름 그대로 비실거리는 기술
그 대신이랄까 기력 소모가 적은 편. 그리고 이건 화전과 마찬가지로 장수도 맞는다. 병사가 적은 상대에게 은근히 딜링하는 기술.
특정 지역에 화력이 집중되는 다른 무장기와는 달리 맵 전체에 화력이 골고루 분산된다. 이는 화전 계열도 동일.

2.4 용포 → 용포격사 → 용포멸살

후방에서 지원병이 용포를 발사한다. 포는 땅에 떨어진 뒤 여러 개의 파편으로 주변에 원형으로 떨어지면서 추가로 적병들을 죽인다. 파편에 맞아 죽는 적이 더 많다
포는 각 3발, 5발, 6발 발사한다.

2.5 화전 → 화전열 → 화전천습

비실의 변형 강화판. 후방에서 지원병이 나타나 불화살을 쏘고 사라진다. 피해는 비실보다는 조금 많지만 여전히 비실대는 기술. 소모 기력은 20.
궁병은 각 2, 3, 4줄. 화전은 비실보다 한 줄 더 많다!

3 하늘에서 낙하한다/떨어진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는 무장기들. 거의 모두다 무장에게는 효과가 별로다.

3.1 광뇌천우

적 무장을 번개로 전기고문지지며 함께 최고 50점의 데미지를 입히며, 데미지를 받는 동안은 적장은 마비된다. 또한 끝날 때 적장이 폭발하며 적장과 딱 붙어 있는 주변 적병을 죽인다.
무관들이 쓰는 신괴난무랑 비교되나, 대체적으로 신괴난무보다 더 좋다. 마비 시간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신괴난무는 무장이 연타를 하지만 평타를 치지 못하는 대신 광뇌천우의 경우 지속시간동안 무장이 평타를 계속 칠 수 있다.

3.2 뇌광파동 → 뇌광진살 → 뇌광초옥

전격의 상위호환. 전격과는 달리 굵은 번개가 적병에게 떨어진다. 맞은 적병을 잠시 경직시킨 뒤 죽인다.
적이 경직되어 있는 동안에는 주변 적들에게 정전기가 옮는다! 다만 전기가 옮은 적 주변의 적까지 옮는 2차 감염(...)은 불가능하다.

3.3 전격 → 뇌격섬

가느다란 전기 여러 발이 적진에 떨어진다. 뇌광파동 계열과는 달리 전염되지 않는다.

3.4 생사문 → 지옥지문

삼국군영전2의 무장기중 꽤 멋진 연출을 지닌 무장기중 하나. 사용시 바람의 나라의 주술사 기술 노도성황처럼 까만색 동그라미가 열려서 그 안으로 블랙홀 처럼 적 병사가 순식간에 빨려들어간다. 다만 일정 수 이상 빨아들이면 더이상 빨아들이지 않는다. 빨아들이는 병사의 수는 %로 200명 기준 36명이 빨려진다. 강화판으로는 지옥지문이 있는데 전 무장 중에서 유일하게 장각만이 가지고 있다.

3.5 신검 → 신검섬 → 신검섬화

무장이 하늘로 칼을 여러개 던져서 적 병사들 사이의 머리 위로 떨어지며 범위 공격을 한다.
떨어지는 횟수는 신검이 1번이며, 이후 진화할수록 한번씩 많아진다.
여담이지만 분명 큰 검을 소환해서 날리는데 작은 검들이 덤으로 떨어진다?

3.6 오뇌홍정

문관 계열이 지닌 고등 대장수기. 다수의 번개가 떨어져 적에게 40쯤의 피해를 입힌다. 기력 소모량은 45.

3.7 팔문금쇄

적 병사들을 모두 마비시키는 사기기술. 꽤나 긴 시간동안 적 병사가 움직이지 못하여 그동안 아군병사들이 맘껏 싸울 수 있다. 지속시간도 매우 길 뿐만 아니라, 기력 소모도 20으로 저렴하다.

나오는 한자들은 위의 4글자는 휴생상두(休生傷杜), 밑에 경사경개(景死驚開).

3.8 황룡천익

무장 위로 황룡이 등장하여 불덩이 여러개를 떨어뜨린다. 메테오?
불덩이 하나하나가 폭발하여 주변으로 십자 모양으로 퍼지므로 살상력도 상당하다.

4 위에서 굴러내려오는 기술

위에서 물체가 떨어져서 적을 타격하는 기술들이다. 무장에게도 노리고 쓰면 피해를 입힐수는 있겠지만, 적장을 노리는 특수기와 비교하면 매우 비효율적이다.

4.1 목륜공 → 목륜강습 → 목륜태격

나무통이 굴러와서 적을 공격한다. 위력은 그닥 좋지 않으며 적이 빠르게 이동하는 경우 피해버리기까지 한다. 초반에는 좋지만, 목륜공 하나당 죽일 수 있는 병사 수가 미묘하게 적어서 약한 무장기로 취급받는다. 다만 목륜태격의 경우는 상당량의 병사수를 줄일 수 있다.
굴리는 나무통은 1, 2, 4줄.

4.2 돌석검 → 군석요압 → 군석노충

아래에서 설명할 돌석검과 이름이 같은데, 세 번째로 배우는 무장기가 돌석검이라면 이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두 번째로 배우게 된다면 아래에서 설명하는 똥침(...)이라고 보면 된다.
목륜공과 비슷한 기술로 기력 소모는 28. 거대한 바위들이 굴러내려와 닿은 적병을 볼링죽인다. 적병을 죽이는데 바위당 한계는 있지만, 그래도 목륜공처럼 하나당 하나인 것보단 낫다.
가로로 꽤 넓은 간격을 두고 굴리기 때문에 적이 가로로 길쭉한 상태일 때 쓰는 것이 좋다.
바위 개수는 각 3, 4, 5개.

5 무장 투사체 발사기

무장이 투사체를 직접 쏘는 기술들. 대개 적장에게 데미지를 주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5.1 귀극

적 무장을 향해 방천화극과 비슷한 모양의 창을 던진다. 기력소모는 24. 지나가는 길에 일반병사들도 타격하는 것은 반월참과 비슷하지만 반월참은 장수를 맞히면 소멸하는데 반해 귀극은 맵 끝까지 날아가서 장수 뒤에 있는 병사들까지 죽일 수 있다. 무장에게는 14라는 애매모호한 데미지를 준다.

5.2 낙일궁/낙월궁

레벨 2부터(최소 레벨) 쓸 수 있는 기본 기술. 낙일궁은 무관, 낙월궁은 문관에게 주로 습득되어있다. 아군 무장이 적 무장에게만 타격하는 활을 날린다. 적군의 병사는 그냥 지나친다. 기본기임에도 데미지는 꽤 강력. 데미지는 25.
전투 시간대가 주간일 경우 낙일궁이 더 강력하며, 야간일 경우에는 낙월궁이 더 강력하다. [2]

5.3 반월참 → 삼일월참 → 일월륜참

적 무장을 향해 세로로 땅을 가르며 날아가는 반월 모양의 검기(?)를 날린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일반병사들에게도 타격하여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단, 무장에게 주는 데미지는 낙월궁보다도 못하다...
진화형인 삼일월참은 반월참의 위, 아래로 반월참이 추가로 생성되어 3개가 날아가는 기술. 일월륜참은 거기에 2개가 더 붙어 있다.

5.4 분신참

무장의 분신(?)이 앞으로 돌진하여 지나가는 길에 있는 적 병사와 적 무장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타격 범위가 좁아서 병사는 많이 죽이지 못하지만 적 무장에게 35점의 데미지를 입힌다.

5.5 삼성화참 → 오옥화참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보라색 검기가 적장에게 날아간다. 닿은 적병은 당연히 죽는다.
세 개가 날아가는데 하나는 반월참처럼 직선으로, 나머지 두 개는 각각 위, 아래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적장 데미지는 반월참보다는 쓸만하지만 적병 살상력은 생각보다는 좋지 않다.
낙일궁/월궁과 마찬가지로 낮과 밤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지만, 문관들은 못 배운다.

진화형인 오옥화참은 5개의 검기가 날아간다.

이동중인 적장에게 쏠 경우 가끔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검기가 적장을 맞추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 버리는 버그가 있다.

5.6 어비도

대무장기. 기력 소모는 25. 적장에게 20의 피해를 입히고, 무장기 게이지를 감소시킨다. 적 문관들이 주로 던지는데 은근히 짜증난다.

5.7 연노 → 연노격사 → 연노광태

기력 소모는 20. 불화살을 일직선으로 다섯발 발사하여 닿는 적에게 타격을 입힌다. 병사에게 맞을경우 한발당 병사 한명 사망. 적장에게는 화살 한발당 2씩의 데미지를 입히며 다섯발을 모두 맞힐 경우 23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때문에 적병의 방해가 없을 때 쓰는 것이 좋다. 낙일궁과 함께 초반 막타 스킬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스킬.

진화형인 연노격사와 연노광태는 화살을 각 7, 9발 발사한다. 추가 데미지도 강화되지만 한 발이라도 적병이 대신 맞으면 효율이 급감하는 건 이 계통 스킬의 어쩔 수 없는 숙명.

6 땅에서 튀어나오는 기술

말 그대로 땅에서 무언가가 튀거나 생성되어 효과를 일으킨다. 돌검 계열의 기술들을 제외하면 적장에게 입히는 피해는 미미하거나 확률이 매우 낮거다 둘다 해당된다.

6.1 검륜무

도검란 계열의 변종기술. 8개의 비검이 생성되어 빙빙돌다가 멈춘후 8방향으로 발사된다. 쓰는데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무장기로서, 적들이 전진을 안하면 잉여지만, 노려서 쓰면 적장이 계속 피격되도록 할 수 있다. 피해량도 쏠쏠하므로 성공적으로 노리면 기분 좋다. 다만 검륜무는 병사들을 우선적으로 타게팅하므로 유의할 것.

6.2 대지광소

삼국군영전2 최강의 사기 무장기2[3] 한 번 쓰고나면 200명의 적군이 20명쯤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면이 흔들리면서 돌기둥이 여러개 솟아오르는데, 지속시간이 적병 수에 비례한다. 일단 200명 기준 10초(!)나 되기 때문에, 적병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강유, 주유, 사마곡(사마의의 오역), 손권(...), 사마휘, 가익(가후의 오역), 허자장, 장효(장소의 오역), 전풍, 가충 등 S~A급 문관들만이 배울 수 있다. 이 사기스러운 효과는 적이 이동할 때 극대화되며 적이 멈춰있을때는 효과가 별로 좋지 못하다. 적이 전군돌격할때 쓰는 것이 좋다.

6.3 돌석 → 돌석검 → 돌검사방

뽀족한 돌이 장수에게 솟아나 데미지를 준다. 똥침 주변에 병사가 있으면 병사도 이것에 맞고 죽는다. 데미지는 영 미묘.
진화형의 경우 장수 주변에도 돌이 솟아나서 적장 주변의 적병들을 살상한다. 다만 원진지진같이 대놓고 뭉쳐있지 않는 이상 효율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기본적으로 적장이 이동중이어도 웬만하면 때릴 수 있지만 돌석검은 못 맞춘다(...)

6.4 도검란 → 난도광무

보라색의 작대기 3개~4개가 나타나 흩어지며 적과 장수를 공격한다. 너무 무작위라서 성능은 별로다. 대신 기력 소모량이 18로서 매우 낮다.
진화형인 난도광무는 도검란을 연속해서 세 번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별로다

6.5 복염 → 적염홍류 → 적염화해

땅에서 검은 연기가 좀 나면서 있다가 불이 나서 피아 구분없이 사정없이 태운다. 선딜이 커서 초반에는 참 잉여하고, 그렇다고 병사 많은 후반으로 가자니 더 좋은 무장기가 있으니...

6.6 빙광자 → 빙주군봉 → 화풍도무

얼음덩이가 3군데에 등장하여 적병을 공격한다. 성능은 살짝 미묘하다.

6.7 선룡 → 선룡합벽 → 선룡천무

회오리를 생성하려 병사들을 날려보내 없앤다. 즉, 피아구분 안한다(...). 적장에게는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다만 적장의 이동을 조금 방해할 수는 있지
진화할수록 회오리 생성 개수가 하나씩 늘어난다.

6.8 지천충 → 지천열경 → 경랑지천

땅에서 물기둥이 터져 적을 없앤다. 적병을 한 명씩 저격해서 세 번 물기둥이 솟아나와 적병을 날려버린다.
물기둥의 타겟이 된 적병은 물론 너무 가까이 접근한 적병도 같이 날아간다. 기력 소모량은 19.
구 포켓몬 시리즈의 하이드로 펌프와 흡사한 방식으로 나와서 하이드로 펌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적장에게 효과는 없으며, 적병이 없을 때 쓰면 그냥 기력 낭비니 쓰지 말자.
진화형의 경우 한번에 더 많은 수의 물기둥이 터진다.

6.9 태극문 → 태극화진

적병들 사이로 태극문양 그림이 3개가 생긴 후 폭발하여 데미지를 입힌다. 3개의 배치는 그때 그때 랜덤이라 운에 따라 킬 수가 달라지는 편. 기력 소모량은 23. 이 폭발이 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태극화진의 경우 잘 터지면 사병 100명정도는 잡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기술.

진화형인 태극화진은 태극문을 연속해서 두번 쓴다. 기력 소모량은 36.

6.10 팔괘기진

적병 사이로 팔괘모양의 커다란 문양이 나타난 후 범위 내 적병을 죽이고 진 주변에서 폭발이 일어나 광범위한 데미지를 입힌다. 기력 소모량은 37.
팔괘문양이 나타나 있는 동안 범위내의 적들은 적장이고 병사고 잠시 마비된다.

6.11 지모극 → 지모난자 → 모자편지

땅에서 방천화극처럼 생긴 창이 수십개 튀어나와 적 병사들을 죽인다. 한번에 매우 많은 수의 병사를 잡는 중급정도의 좋은 기술. 정확히는 네모 판정을 두번 생성한다.
진화형인 지모난자와 모자편지는 지모극을 연속해서 2, 3번 쓴다.

6.12 집화주

적 병사 한가운데에 커다란 불기둥이 솟아오르며 폭발을 하여 1차피해를 입히고, 나선 모양으로 퍼지며 2차피해를 준다. 기력 소모량은 41.
중고급의 기술로, 적이 제자리에 서서 뭉쳐있을 때 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6.13 화뇌 → 화뇌폭 → 화뇌성우

폭탄통을 여러개 배치해 폭발시킨다. 다만,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다.
진화형인 화뇌폭과 화뇌성우는 더 많은 폭탄을 만든다.

6.14 화룡 → 염룡무쌍 → 염룡살진 → 염룡노태 → 염룡진살

용의 형상을 한 불을 소환하여 적을 태운다. 화룡의 이동경로는 일정하며, 적장이 목표가 되었으면 적장이 한번 맞고 그 용에게 더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 문관들에게 많이 볼 수 있다.
진화형이 가장 많은 기술로, 진화할 때마다 만드는 화룡의 수가 한 마리씩 더 많아진다. 다만 한번에 여러 마리가 생기지는 않고, 2초 정도의 간격을 두고 화룡이 소환된다.

6.15 화장 → 화장열소

적 병사 사이에 파이어월을 생성한다. 지나가는 적 병사는 모두 사망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절반정도는 생존한다. [4]
강화판인 화장열소는 불벽이 2개가 생긴다. 성능은 심히 곤란하다.(...)

7 복병

아군 병사를 소환하는 기술. 단, 아무리 많이 새로 생기더라도 아군 무장이 통솔할 수 있는 병사의 최대 숫자를 넘지 못한다. 만일 병사가 최대수치인데 이 기술을 시전하면 하늘에서 웬 쇳덩이가 장수의 머리위로 떨어진다.(...) 또한, 보병만 소환되고, 전투안에서는 기병을 손실한 후에 복병을 쓰면 보병이 최대 그만큼 나오지만, 기병으로 변하지는 않으므로 복병 기술을 지닌 무장에게 기병 유지가 좀 요구되는 사항이 있다.
또한 생성된 병사들은 전투가 끝나면 사라지는 일회용이 아니라 해당 전투가 끝나도 계속해서 병력으로 써먹을 수 있다. 때문에 만만한 적을 상대할 때 일부러 복병 기술만 계속 써서 병력을 불리는 꼼수를 쓸 수 있다.

7.1 복병조진 → 복병반진 → 복병배진 → 복병연진

아군 병사들이 후방에서 생성된다. 다만 전군돌격을 했을 경우 전선에 합류하는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있으나마나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상대가 거육마를 깔았다면 나오자마자 거육마와 함께 자폭한다.(...)

7.2 후복반진 → 후복병진 → 후복련진 → 후복군진

적진 가장 깊숙한 곳에 복병이 나타난다. 도망치는 적장을 잡을 때 써주면 길막용도로 꽤나 쓸만하다.
여담이지만 적이 전군돌격 상태일 시 간혹 뜬금없이 뒤로 돌격하기도 한다.

8 무장중심기

아군 무장이 무언가를 하거나 아군 무장 중심으로 어떤 효과를 일으키는 무장기들.

8.1 선등화 → 열화선등 → 신화선장 → 신화노장

삼국군영전2 최고의 사기무장기3
무장 주변에 방어막처럼 불덩어리가 생겨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일정시간 유지된다. 당연히 불에 닿은 적 병사는 사망. 적 무장이 닿을경우 일정횟수만 타격되며 데미지가 들어간다. 병종 상성이 불리하여 아군 병사가 전부 사망하고, 적 병사에게 포위당했을때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무장기.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언제나 애용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무장기. 선등화의 경우 23이라는 기력만 소모하고도 적병 40~50명쯤은 거뜬히 죽일 수 있는데, 이정도의 효율을 보이는 초반 무장기는 없다. 연노, 낙일궁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 금상첨화. [5]

신화선장과 신화노장의 경우는 불덩이가 꽤 멀리까지 원정을 나간다! 당연히 주변의 적병들은 아군 장수에게 접근도 못해보고 끔살. 잘만 사용한다면 대지광소정도의 효율을 낼 수 있다. 제일 좋은 상황은 적들이 아군 장수를 감쌀 정도일때 쓰는 것. 장수가 전진을 하면서 아직 합류하지 못한 사병들도 다 숯덩이로 만들어준다.
안량, 황개 등의 무장이 신화노장을 배울 수 있다.

8.2 신괴난무

으윀! 하는 소리와 함께 적장을 난타한다. 40의 데미지를 입히고 막타는 20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총 60의 데미지). 적장과 근접해서 싸울때 시전해야 타격을 주므로 주의하자. 기력 소모량은 47.
장비, 여포, 서황, 감녕, 주태 등의 무관들이 가지고있다.

8.3 팔면화 → 팔면화전

사용시 한순간 장수 중심으로 8면 불기둥이 발사된다 방귀..? 그순간 주변의 범위내 모든 적 병사는 사망하고 적장은 데미지를 입는다.
팔면화전은 더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8.4 호포 → 호포진 → 호포양염

충격파를 일으켜 약간의 선딜후에 아군 무장 주변에 폭발이 일어나 적군을 잡는다. 팔면화의 문관 버전. 근데 얘는 3단강화
진화할수록 범위가 넓어진다.

9 소환형 기술

물체를 소환하여 효과를 본다. 대부분은 아군측에서 적측으로 돌진하는 물체를 소환하는 기술이나, 어떠한 기술은 적측에 방해물을 설치한다.

9.1 거육마 → 절명패

적 후방에 장애물을 설치하여 후퇴하는 적이나 복병에게 피해를 입힌다. 적장도 후퇴하는 중에 장애물을 맞으면 20, 40의 피해를 받는다.

9.2 십면매복

거육마 계열의 최종오의. 다만 적이 닿으면 데미지를 주는 거육마 계열과는 달리 책략에 있는 십면매복과 이름이 같고 성능도 비슷하다. 나무로 만든 장애물이 뒤쪽에 빽빽하게 빈틈없이 들이차면서 '적의 퇴각능력을 봉인한다.
단 적로나 조황비전같은 유니크 말이 있거나 적이 책략으로 금접탈곡을 들고 나온 경우에는 통하지 않는다. 또한 이미 적장이 철수중일 때는 사용불가.

9.3 충차 → 필충차

충차가 나타나서 앞으로 돌진하며 닿은 적 병사를 갈아버린다. 1에서는 초반부터 배울 수 있는 무장기였으나 2에서는 중간정도때 배울 수 있는 기술로 바뀌었다. 구형진법과 투척형 병종(예:궁전병,노병 등)을 조합해서 사용하면 무지막지한 살상력을 끌어낼 수 있다. 장수기준으로 좌우로 꽤나 멀리서 떨어져서 오기 때문에 적이 좌우분산해서 올때 진정한 위력을 발휘하는 기술. 군영전1 때에는 적군을 다 쓸때까지 파괴되지 않아서 진행루트의 적이 다 삭제 되는 개사기 스킬이었으나. 군영전2에서는 어느정도 적을 죽이면 파괴되어 버린다.

강화판인 필충차는 4대가 출현한다.

9.4 화우진 → 화우군무 → 화우열붕

몸에 불이 붙은 미친소 세마리가 맨뒤에서부터 맨앞까지 질주하며 닿은 적 병사를 죽인다. 판정 범위가 보기보다 좋지 못하여 성능은 기대할 수 없다. 일정 수 이상의 적병을 죽인 소는 끝까지 가지 못하고 사라진다. 강화형인 화우군무는 6마리, 화우열붕은 8마리를 소환한다.
여담이지만 소의 울음소리가 꽤나 인상적이다. 이구아나!

10 회복형 무장기

딱 두종류밖에 없지만, 무장을 회복시킬수 있는 유일한 무장기들이다. 회복되는 동안에는 무적판정이 존재하며, 풀피일때 쓰면 하늘에서 웬 쇳덩이가 당신의 정수리에 떨어진다. 깡!

10.1 명료술

문관들이 쓰는 치료술, 체력을 31 회복한다.

10.2 회천술

무관들이 쓰는 치료술, 체력을 40 이상 회복한다.

11 최종비기

최상급의 성능을 지녔고, 무장기 여러개를 섞어서 쏘는 기술들이다. 기력 소모는 둘 다 50.

11.1 귀곡신호

삼국군영전2 최강 사기 무장기
집화주, 태극문, 분신참 세가지 기술이 한번에 광범위하게 여러번 발동된다. 적병 150명정도는 거뜬히 잡으며, 적이 돌격중일 때 쓰면 180-190명까지도 잡을 수 있다. 거기다 분신참의 적장 피해가 50으로 증가한다.
관우, 태사자, 하후돈, 여포[6] 이렇게 4명만 배울 수 있으며, 이들은 예외없이 S급 대우를 받는다.

11.2 천지무용

귀곡신호의 문관버전.[7]
화우군무, 황룡천익, 광뇌천우 이 3가지 무장기를 동시에 사용한다.

위력은 귀곡신호보다 약하지만 적병 110~120명정도는 충분히 잡을수 있다. 단점이라면 귀곡신호의 분신참은 피해 경감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 증가덕에 상대 장수에게 50점을 입히지만, 천지무용의 광뇌천우는 광뇌천우를 독단으로 쓸때 입히는 50점이 아닌 30점의 피해를 입히고 마비 시간도 더 짧다.
  1.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타격시 우선순위가 병사로 되어있어 장수가 잘 맞지않을 뿐, 뭉쳐있거나 장수혼자있을때 가뭄에 콩나듯(...) 맞는 모습을 볼수있다.
  2. 하지만 전장이 야간일 경우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보통 낙일궁의 위력이 더 강력하다고 볼수 있다.
  3. 얼마나 사기스러운가 하면,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이 될정도.
  4. 홀수열 혹은 짝수열로 지나는 적병만이 불타죽는다.
  5. 황개, 손립 등이 이에 해당하고, 특히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수로는 장료가 있다. 병종 궁전병, 장수위치 전방으로 설정하면 전투개시 직후 적이 전군돌격을 하는데, 이것을 용포격사 혹은 삼일월참으로 적당히 양념한 뒤, 다음 무장기 타이밍에 열화선등을 사용한채 장수전진하면 적병 대부분은 칼,창,주먹질 한번 못해보고 불귀의 객이 되어버린다. 장료의 기본무력 또한 95로 굉장히 높기에 대부분의 경우 무장기 선공권을 가지지는 것 역시 장점.
  6. 위, 촉, 오의 무력뿐 아니라 지력도 준수한 장수들. 무력 1위 여포는 덤.
  7. 귀곡신호는 문관들이 배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