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인형

'상하이 인형'이 정식 명칭. 동방요요몽 3면에서 마지막 스펠카드 주저「마채광의 상하이 인형」으로 데뷔한 이래 앨리스의 스펠 카드로서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데리고 다니는 인형 중 하나.

2차 창작물에서는 말을 못 하거나 '상하이~'라는 소리를 내는 모습으로 묘사되었지만 동방지령전 엔딩에서 "바보 아냐?" 라고 말한 것이 확인되었다.
사실 동방영야초 매뉴얼에 첨부된 프롤로그에서도 앨리스와 인형이 말을 주고받는 듯한 모습이 묘사되었지만 앨리스의 인형들은 모두 앨리스에 의해서 조작되고 있는 것이기에 실제로 말을 한 것인지 앨리스의 복화술(…)인지는 불명. 동방향림당에서 키리사메 마리사는 이것을 쓸쓸한 일인극이라고 평했다.복화술 맞네..

동방문화첩/서적에 따르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려고 했던 적도 있지만 결국 정기적으로 명령을 내려줘야 하는 인형밖에 완성하지 못 했다고 한다.

동인에서는 봉래인형(호라이 인형)과 한 쌍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봉래인형은 생략되고 혼자 나오는 일도 잦다. 봉래인형에 비해 지극히 붙임성 있고 상냥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동방에서 이런 캐릭터 드문데 말이지 한편 앨리스의 취급이 심한 작품에서는 앨리스의 유일한 친구로 등장(…).

앨리스의 대표 인형 취급을 받기 때문에 앨리스 옆에 인형이 혼자 서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상하이 태그가 붙는다. 픽시브와 달리 태그에 대해 다소 엄격한 단보루에서도 알아서 상하이 태그를 붙인다.

반 오리지널캐릭터지만 인기가 제법 좋다. 동인계에서 거의 천사급으로 묘사되는 따뜻한 성격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든 듯. "바보 아냐?"는 넘어가도록 하자.

인기가 나름 좋지만 딱히 상상력을 발휘할 정도의 비중은 아니기 때문인지 창의적인 배리에이션은 찾아보기 힘들다. 한편 서클 모리노 무시에서는 2010년부터 상하이와 호라이를 재해석하다 못해 재창조(…)하여 주연으로 내세워 동인지 시리즈를 그렸는데 기특한 귀염둥이 인형 상하이와 까칠한 츤데레 인형 호라이라는 구도가 견딜 수 없을 만큼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한국과 서양에서까지 주목받고 있다. 더구나 해당 서클이 항상 복장 어레인지를 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이 표지만 보면 오리지널 캐릭터인 줄 알 정도. 사실 이쯤이면 오리캐 맞다.

일본 인기투표에서도 중하위권을 꾸준히 찍어주고 있다. 제2회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도 기타 캐릭터 부문 1위를 차지했으나 본선 1회전 상대가 당시 준우승자였던 이자요이 사쿠야. 결국 패배했지만 30여표 차 밖에 나지않는 박빙의 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