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Mars Saturn Adventures.png
(위쪽 캐릭터)
포켓몬스터 SPECIAL의 등장인물.
갤럭시단의 간부로 원작(게임)에서의 새턴이 태홍의 방식에 대해 어느정도 회의를 가지는 등 나름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여기의 새턴은 그야말로 방구석 폐인 + 개초딩. 임무는 갤럭시 폭탄의 제작.
성질이 급하고 신경질을 잘 내는 성격으로 바깥출입 없이 주구장창 본부 내에서 명령을 내린다. 전투조차도 스피커, 카메라가 달린 원격조종 로봇을 이용해 포켓몬에게 지시를 내리는 방식. 어쩌다가 바깥 출입을 할 때도 기계에 타고 다닐 정도로 직접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본부 안에서는 자신의 주변 일정 범위 내에 선을 그어놓고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하고 있다. 취미는 인터넷 게임.
태홍에게 갤럭시폭탄을 만들기 위한 자금을 구하라는 지령을 받고 부잣집 딸인 플라티나를 납치하기로 한다. 그래서 우선 원래 그녀의 보디가드로 정해졌던 웃디&파커를 노리고 로스트타워에서 습격하나 패배. 이후 장막시티에서 재대결을 벌이나 이번에도 뜻대로 되지 않자 성질이 뻗쳐 그냥 금지되어 있던 갤럭시단의 특수한 기계를 발동시켜 둘을 괴상한 시공간 속에 가둬버린다. 이후 그 기계를 사용한 대가로 태홍에게 꼬집기라는 무시무시한 처벌을 당한다.
참고로 옆에 붙어다니는 삐딱구리가 옆에서 행동을 따라하는게 꽤나 귀엽다...
참고로 34권 후미에 나온 별명은 실내의 지장. 히키코모리란 말을 이렇게 표현할 줄이야..
소유 포켓몬은 삐딱구리, 캐이시, 대포무노, 주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