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무엘 로시난테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세계대회편 아르헨티나 팀의 주장이다.

2 행적

작중 215화에 첫등장 했다. 진모리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 왔다고 한다. 등장 후 전투에서 차력 헤라클레스를 꺼내서 시험삼아 휘모리를 상대하고 제압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그 뒤 다른 팀과 정보공유를 하러 거래하는데 한국팀에 대해 다른팀들에게 별거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1]웃긴 건 얘랑 정보 나눈 팀들이 거의 다 한국팀에 떡발렸다.

224화에서 드디어 휘모리와 맞붙는데 여태까지 폼 잡던게 허세가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하듯이 앞선 다른 팀들과는 달리 휘모리를 몰아붙인다.[2] 계속되는 공방 끝에 휘모리의 여의까지 부숴버리지만, 사실 휘모리가 줄곧 가지고 다니던 봉은 여의가 아니라 서한량이 준 평범한 무기였음이 밝혀졌다. 게다가 서한량과 한 약속때문에 그 봉이 부러지기 전까진 발,제아봉침,여의를 모두 봉쇄당했던 상황이라 이녀석만 더 안습하게 될 듯 하다.[3] 이후 휘모리를 상대로 악을 써가며 버티지만[4] 결국 헤라클레스의 활이 파훼당하고 허무하게 항복 했는데... 경기가 끝나자마자 다짜고짜 활을 날리며 기습하지만 비겁하다 먹히지 않고 휘모리에게 제아봉침,리뉴얼 태권도, 휘모리 종합선물세트에 신나게 두들겨 맞고 아폴론의 곤봉도 전혀 먹히지 않았다. 휘모리가 여의로 끝내려고 하지만 갑자기 헤라클레스가 튀어나와 여의를 막는다.[5] 뒤이어 현물화를 하지만[6] 아직 실력이 후달려 본인은 이성을 잃었다. 결국 휘모리에게 두 차례나 지고 심판에게 저지당하여 현물화가 풀린다.

259화에 미국팀 안나와 같이 등장하는데 더 킹과 휘모리의 싸움을 보고 벙찐 표정을 짓고 있다.

273화에서는 "다들 정신 똑바로 차려!" 라고 하면서, 일갈 하고, 제우스의 주먹에 죽을 뻔한 안나를 구해준다.[7] 그리고 제우스가 그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묻자, 'S.....South korea' 라고 답했지만, 제우스는 'NEW 올림포스'라고 정정하면서, 제우스의 압도적인 힘을 보고, 경악한다.

3 장비

  • 아폴론의 곤봉: 헤라클레스가 주무기로 사용하던 그 곤봉.
  • 헤라클레스의 활: 헤라클레스가 사용하던 활

4 기술

4.1 일반 기술

  • 하늘 떨구기: 상대방을 잡고 메다 꽂는 기술.
  • 대지 뒤집기: 상대방을 집어 던지는 기술.

4.2 차력

  • 헤라클레스: 그리스 신화의 등장하는 반인반신의 영웅이자 후에 신이 되는 인물.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났을때부터 힘이 타고나게 강했다. 그 후 자신의 죄로 인해 12가지 과업을 하면서 그리스 최고의 영웅으로 등극한다. 그러나 말년에 아내 때문에 독에 중독되자 육체를 모두 태우고 신이 되었으며 기간토마키아에서 맹활약 한다.
  • 현물화: 집행위원 알파벳 급 중에서도 몇밖에 할 줄 모른다는 상태로 실제 차력을 말 그대로 현물화 하는 것. 샤무엘의 경우는 헤라클레스의 직계후손+반인반신의 특성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아직 컨트롤이 부족해 반대로 헤라클레스에게 조종당하는 상태가 되었다.

5 기타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직계후손이 왜 아르헨티나인인지는 불명이다.[8][9]헤라클레스 자식만 해도 2자리 수니까 몇몇 정도는 바다 건너 이민갔겠지 뭐
  1. 물론 그건 본인만의 착각이다. 그 당시 휘모리의 모습을 보면 제천대성 모드가 아니라 기본 상태 였다. 거기에 봉술훈련을 위해 자의로 일반 봉만 사용하고 있었다. 당장 제천대성이 석가모니를 쳐발랐단걸 잊지 말자. 더군다나 휘모리는 프리스트와 비숍급 사이의 힘을 낼 수 있는 수준이다.본체가 제천대성 모드로 제아봉침 48배 하고 와야 정신을 차리지
  2. 단 여기에는 차력 헤라클레스의 덕도 있는 듯. 박무진의 설명에 따르면 반인반신이라는 특성 덕에 차력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진태진이 악명을 떨친 당시 차력으로 헤라클레스를 보유하고 있었을 거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심지어 헤라클레스의 특성상 요괴에겐 매우 강력하다고 한다.
  3. 사실 보면 언행불일치가 상당히 많아 찌질해보이기도 하는데, 예시로 휘모리가 품바 19장 '개장수'를 사용하자 "온몸으로 받아주마!"라고 해놓고는 위력이 생각보다 세자 맞아주는 게 아니라 국보 헤라클레스의 곤봉을 꺼내서 봉을 박살 낸다. 그래놓고 봉 부러져서 스턴 걸린 휘모리를 패대기쳐놓고선 시시하다고 하는 등...
  4. 이때 잠깐 과거회상도 나왔는데 어릴 때 엄청나게 외모디스를 당하고 아무것도 못한다고 놀림받았던 과거가 드러났다. 안습.
  5. 이때 커지는 여의를 힘만으로 억누르는 저력을 보여준다.
  6. 이는 본인이 헤라클레스의 직계 후손인데다가 이런 놈이 후손이라니 그전에 어떻게 후손이지? 헤라클레스의 전승 중에서 키타에론의 딸 50명을 하룻밤 만에 임신 시킨 전력을 가진 헤라클레스라면 그닥 신기할 것도 없다 헤라클레스가 반인반신의 특성을 지녔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박무봉의 말에 따르면 원래 현물화 자체는 집행위원 알파벳 급 중에서도 차력과 궁합이 매우 좋고 기질도 제법 있는 몇명 정도나 쓸 수 있다고.참고로 Q의 낫도 현물화해서 만든 것인 듯 하다.
  7. 이때 안나를 구하면서 한쪽 다리가 피떡이 된 것으로 그려졌는데, 몇 컷뒤엔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있다.
  8. 우리나라 영웅으로 치면 단군의 직계 후손이 저기 중동이나 유럽에서 있다는 말이랑 같다. 아니 차라리 유럽과 아시아는 육지로라도 연결되어있지 그리스와 아르헨티나는 바다로 갈라져있다.
  9. 아르헨티나는 인구의 절대다수가 유럽계 이민자다. 당장 리오넬 메시만 해도 아버지가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이다. 애초에 헤라클래스 신화에서 현대까지는 최소 수천년전이다. 그 후손들이 그 수천년 시간 동안 그리스를 떠나 외국으로 이동 했을 수도 있다. 다만, 문제가 있는 것이 그놈의 직계후손 이라는 점이다. 헤라클레스의 직계후손이 아르헨티나에 있을 정도면 유럽에서 방계든, 직계든, 헤라클레스 후손 천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