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래(소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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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 소녀의 세계의 등장인물. 오나리의 2번째 친구. 주연 네명 중에서 가장 이국적인 외모를 지닌 것으로 보아서 혼혈 미소녀로 보인다.[1]
제일 키가 크고 몸매가 좋은 편. 성격도 나리보다 더 활달하고 털털한데다 유머러스한 감각이 있어 임유나만큼은 아니여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처음에는 임유나를 따라서 나리네 반에 들어왔다가, 유독 나리에게만 호의적인 임유나의 태도를 보고 나리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나리 역시도 사교성이 좋고 활발한 편이라, 둘이 이런 성격 결합이 좋은 편인지 쿵짝이 잘맞아 완전히 친해져서 같이 다니게 된다. 그나마 같이 다니는 일행 중에서 제일 나리가 편하다고 느끼는 친구(..)

만화에 관심이 많은지, 진격의 거인, 디지몬 등을 잘 알고 있으며 집에 가서 하는 일은 만화를 TV로 보는 일이라고 한다. 그림 또한 매우 잘 그린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단순히 털털하다는 말을 넘어서 뭐든지 대충대충 처리하는 만사 태평한 낙천적인 성격이다.
전형적인 남자 스테레오 타입인데 그거

2 작중 행적

1화에서 나리를 만나서 같이 다니게 된다. 당연히 처음에 나리는 그녀를 매우 당연히 불편하게 여겼지만, 10화에서 서로 쿵짝이 잘 맞는다는 것을 서로 느껴서 완전히 친해지게 된다.

유성현의 말에 의하면 과거와 다르게 외모가 많이 바뀌었고 개명을 했다고 한다. 예전에 나왔던 약병 떡밥과 관련이 있는 듯. 또한 유나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자퇴, 낙태 관련 소문, 의문의 약병, 상기한 유성현의 외모 변화와 개명 언급 등 떡밥이 여러모로 가장 많은 캐릭터이다.

어느 정도는 나리와 잘 지냈지만, 깔끔한 것을 좋아하고 꼼꼼한 나리의 성격과 마찰이 일어났는지, 45화에서는 꽤나 티격태격거린다.

64화에서 나리가 선지와 관련 된 소문으로[2] 유나와 같이 이야기 듣는데 폰 만지면서 쿨하게 말하고 나리에게 만약 그 소문이 사실이라면 선지를 쌩까거냐고 묻자 나리가 친구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말하자 꽤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장난식으로 대답해 나리에게 머리채 붙잡힌다.(...) 이부분에서 나리의 대답에 쓸씁한 표정을 짓는데 아마 위에 관련된 소문에 휘말렸을 때 친한 친구가 자신을 외면한 것 같다.
  1. 서양인의 특징인 곱슬금발머리에 옅은 색소의 눈
  2. 선지가 중학교 때 친한 친구 남친을 빼엇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