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No.49 | |
서정용(徐廷龍) | |
생년월일 | 1969년 9월 5일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학력 | 청강고[1][2]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88년 롯데 자이언츠 신고선수 입단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1988~1993) |
프로선수 중 얼마 없는 청강고 출신으로[3], 1988년에 지명없이 고졸연습생 신분으로 롯데에 입단했다.
데뷔시즌인 1988년에는 전천후로 14경기 47이닝 방어율 3.06 3승 3패 1세이브의 깜짝 활약으로 이름을 알리더니, 1989년에는 15경기 87 2/3이닝 방어율 2.67 5승 5패를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태평양킬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태평양 돌핀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렇게 롯데 선수 최초로 고졸신화를 이룩하는 듯 하였으나...
각종 부상에 시달리면서 2년간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더니, 결국 1992년부터는 1군에서도 보이지 않게 되었고, 1993년 시즌 종료 후 조용히 은퇴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