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등장인물.
가릭슨 프로덕션의 사원(사장이 아니다 사장이!), 보너스때문에 피요히코와 재규어 준이치를 불러들인 장본인. 미키 마우스를 닮은 캐릭터(미키키마스타로)의 모자와 티셔츠를 자주 착용한다.
초반에 기세좋게 재규어를 기숙사로 끌어들여 돈을 뜯어내려고 하나 도리어 돈까지 주게되고 강사로 맞이하게된다. 비교적 밝은 인물이나 아들(=존다유 시걸)때문에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재규어탓에 뜨뜻한 고등어 조림이 등에 들어가는 등 여러가지 봉변을 당한다. 다만 시달리는 것 외엔 의외로 막장 테크 안타는 인물. 사실 영업 사원으로서는 악덕이라 할 수 있지만, 평범한 가정의 성실한 가장의 면모를 보여준다.
아들 존다유에게 아이돌과의 여학생을 소개시켜주려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