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별난 가족
1993년생
1 개요
별난 가족의 등장인물. 대한민국의 배우 박연수가 연기한다. 강단이의 안티테제
어머니 정주란의 강요로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와 결혼했다. 그 남편은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파탄났고 구윤재와 재혼을 한다.
2 작중 행적
극 초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에 청소를 하던 아줌마가 쓰고있는 대걸레가 실수로 자기의 구두에 닿았다는 이유로 막말과 욕설을 하고 그걸 본 윤재가 사과하라고 하자 사과를 하기는 커녕 돈으로 때우려고 하는 등 악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쌍떼크림 런칭으로 구윤재와 티격태격하다가 구윤재에게 반해 올인중이다. 그러나 집안에서는 모두 반대하는 중이다.
처음에 구윤재가 거절하자 대놓고 구윤재 집에 찾아가 선물공세를 펼친다. 명품가방과 비싼 화장품 그리고 비싼 케잌 등에 눈돌아간 구윤재의 엄마 손도순은 이미 넘어갔다. 천기초 상선 때, 샘플이 늦게 도착하는 사건으로 인해 직접 샘플을 들고와서 구윤재의 마음을 얻어낸 뒤 대놓고 본부장 이상 올라가려면 자신을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끝내 구윤재가 뜻대로 안되자 단식투쟁하다 유학을 준비한다.
결국 정주란의 계획대로 결혼에 성공하나 반대하는 구윤재의 식구를 뒤로 하고 윤재를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살게 하고 처가살이 구윤재의 엄마가 준비해준 반찬들이 구리다고 썩게 방치해서 버리는 등 구윤재의 반감을사고 있다.
우연히 밤에 예전 애인과의 커플링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구윤재를 발견하고 구윤재의 옛 여자친구 탐색에 나섰다가 결국은 강단이와 구윤재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이후 잠깐동안 자신의 런칭사업을 핑계삼아 여주인 강단이를 괴롭혔다.
애초에 출세욕 때문에 자신과 결혼한 남편 구윤재와는 자꾸만 문제가 생긴다. 그러다 홧김에 구윤재와도 이혼하자는 말을 해버려서 사이가 안좋아졌다.
112화 에서 시댁에 찾아가 구윤재가 강단이를 만나러 장미리에 내려간걸 시부모에게 일러바친다. 여전히 여주인공을 싫어하고 있다.
114화를 기점으로는 이세라가 진정한 메인악녀로서의 비중이 커지자 본인의 비중이 줄어든다. 안습 120화에서는 윤재의 어머니인 손도순에게 자기 오빠가 강단이와 헤어지고 이세라씨와 사귀고 있다는 얘기를 해준다. 이때 구충재가 우연히 듣는다. 그리고 손도순에게 자기 남편이 과거에 강단이같은 여자와 사귄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디스한다.
126화에서는 자기 엄마인 정주란이 강단이가 봉쥬르 홈쇼핑 회사 사표냈다는 얘기를 해주자 강단이를 여전히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하면서 싫어한다. 그런데 129화에서 강단이가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면서 혜리의 이 말은 적중하게 된다는게 함정
그런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강단이와는 안티테제임에도 불구하고 대립한적이 적었을뿐더러 이 드라마 메인악녀 역할을 강삼월이 대신 가져갔다. 다소 의아해할 수밖에 없는 부분.
오빠 못지 않게 연기력 논란이 아직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