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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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로 1976년에 설립인가 되어 1978년에 개교하였다.

교훈은 "정도(正道)" 사람이 행하여야할 바른길을 의미한다고 한다.

교화는 "진달래" 꽃말 중 하나인 "절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언제나 기쁜마음으로 절제하는 가운데 불굴의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기 바라는 의미에서 교화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교목은 "은행나무"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서 강학했다는 것에서 유래된 행단(杏壇)은 흔히 선비들이 학문을 정진하는 곳을 뜻한다. 이런 연유에서 학생 교육에 정진한다는 뜻으로 은행나무를 교목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파일:성도고 교가.jpg
초기에 미션스쿨이었어서 그런지 찬송가의 느낌이 제법 나는 편이다. ~~하지만 미션스쿨과는 관련이 없는 이유가 있는데 교가가 만들어 졌을 때는 미션스쿨에서 막 바뀌었을 때이다.~~ 여담이지만 작곡가가 현직 성도고등학교 음악교사이다.

현재는 종교색이 없는 평범한 사립고등학교지만 설립 초기(1978~1987년)엔 개신교 미션스쿨이었다.# 지금의 성도고등학교 부지는 과거에 나환자들을 위한 정착지를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외국 화란 자매교회로부터 헌금받은 돈으로 마련한 부지였다고 한다. 지금도 근처에 성도교회가 있기도 하다.

획기적인 교복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기사 2011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하복 설문조사에 의한 결과로 선정되었다. ~~당시 3학년들의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표현된 것이라 카더라.~~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운동복만큼 뛰어난 통기성과 땀 흡수력을 갖고 있고, 바지도 긴바지와 반바지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학생들도 하복의 기능성이 너무 좋아 체육복보다 하복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게다가 가격도 기존 하복의 3분의 1에 불과한다. tvN의 세 얼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 아름다운 교복 TOP 10으로 나온 적도 있다. 하지만 하복 상의의 색깔이 남고임에도 불구하고 핑크색이라는 점 때문에 묘한 부자연스러움이 부각되어 인터넷 상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구린 교복 베스트7 안에 들기도 하였다.기사 여름철 북구 번화가에 가면 핑크 게이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색깔이 너무 그랬는지 결국 97년생들 밑으로는 남색으로 바뀐다고... 하지만 2016년 현재 여전히 핑크색이다.

북구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지원 할 때 1지망에 쓴 학교에 떨어질 경우 이상하게 성도고로 뺑뺑이 돌려지는 경우가 많다... ~~1,2지망에 안 써도 가는데 뭘~~ ~~최근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 학교는 주로 구포동, 화명동, 덕천동에서 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화명동에 거주하는 학생의 경우 학교로 직통하는 버스가 없어 버스를 한 번 갈아타야 한다. ~~그 덕분에 등하교 시간에는 통학차로 가득찬 광경이..~~

눈 오는 날에 등교를 하면 히말라야 실사판을 체험 할 수 있다.~~다른 학교는 휴교해서 되돌아오는중 올라가고 있는 성도고 학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