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세가프레도 자네티 에스프레소 (Segafredo Zanetti Espresso).
게임회사 세가와는 아무 상관 없다
이탈리아계 커피 체인점.
이탈리아만이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알아주는 인기 브랜드이다.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에 자체 농장을 두고 원두를 공급한다.
한국에는 90년대에 진출했다가 철수, 2000년대에 계약처를 바꾸어 재진출했으나 지점이 많지 않다.
커피빈의 관리와 로스팅에 있어서는 가장 믿을만한 체인점으로, 특히 카페 이탈리아노(아메리카노가 아닌)는 최고의 맛이다. 이후 세가프레도를 따라 해서 메뉴에 이탈리아노(또는 룽고)를 둔 커피숍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지만, 맛으로는 한참 멀었다.
비슷한 입장의 파스쿠찌에 비교해도 한 발 앞선다. 사실 국내 기업인 SPC가 제휴를 했기 때문에 파스쿠찌의 인지도가 올라간 것이지, 현지에서 파스쿠치가 더 크거나 유명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