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피엘

TCG게임 아쿠에리안 에이지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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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3 마지막 부스터 약속의 세계(約束の世界)에 등장한 캐릭터로, 후지미야 마유미와 함께 이후의 행성 시리즈의 주인공들 및 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친 대사건을 일으켰다.

1 프로필

생일7월 14일
혈액형B형
좋아하는 것순수한 영혼, 고양이
싫어하는 것장거리 이동

이레이저가 지구 침략을 완수하기 위해서 본국에서 파견한 7대천사 중 하나. 전송율의 문제로 현 시점에서 지구에 와 있는 천사들 중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본신의 힘은 미카엘이나 라파엘 등에게 못 미치지만...) 작은 신체를 이용한 기동성과 역으로 어울리지 않는 강한 화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세라피엘과 각성 모드의 후지미야 마유미의 충돌로 인하여 전투 인근 지역은 완전히 쑥대밭이 되어버렸으며, 세라피엘의 "무언가"의 능력으로 인하여 지구상의 초능력자의 일부가 능력을 상실하고, 반대로 능력이 거의 없던 이들이 강력한 힘을 얻게 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이후 이 전투를 "세라피엘 스트라이크"라고 부르는 모양.

2 게임에서의 성능

2.1 카드 종류(SAGA3)

작은 대천사 "세라피엘" (대형 4팩터 4코스트)
7대천사 "세라피엘" (초대형 5팩터 5코스트)

2.2 설명

1단부터 4팩터/4코스트로 무거운 편이지만 "대전 상대 필드에 네임레벨 캐릭터가 3명 이상 있을 때, 패스트 타이밍에 브레이크가 가능하며 이 경우 이레이저(천사) 아이콘이 없는 캐릭터를 모두 버린다" 라는, 개인전의 경우 상대에 이레이저가 없으면 그냥 다 날려버리고 자신만 필드에 덩그러니 남을 수 있는 충공깽스러운 제거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기본 공격력이 6에 파워만큼 공격력이 또 올라가는지라 필드를 다 태워버리고 달리면 순식간에 상대의 덱이 갈려버린다(...)

2단의 경우에는 5팩터/5코스트지만 패스트 타이밍에 코스트 없이 세트 가능하므로 사실상 0코스트나 마찬가지. 또한 이 캐릭터가 버려질 경우에 2단 카드를 데미지장에 놓는 것으로 이레이저 아이콘이 없는 상대의 스킬/이펙트/어빌리티를 전부 무효화하기 때문에 2단을 브레이크 한 상태에서 패에 1단을 들고 어택해서 죽은 뒤에 바로 다시 1단깔고 필드를 날려버리는 식으로 하면 상대가 같은 천사계열 덱이 아닌 다음에야 버틸 수가 없다(...)

후지미야 마유미와 함께 여러모로 최종병기스러운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