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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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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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도시 문장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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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르스크
Северск
Seversk
소속톰스크 주
설립1949년
인구108,105 (2016)
면적485.7㎢
인구밀도222.6명/㎢
시간대UTC+6

러시아 톰스크 주에 위치한 비밀도시. 1992년까지는 톰스크-7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현재는 세베르스크라는 이름을 가진다.

2 존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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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도시인 이유는 여기에 핵연료 재처리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말하면 마야크 재처리 공장을 떠올리며 아이구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를 외칠 위키러들이 많겠지만, 일단 그 정도는 아니다. 해당 지역의 암 발생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주민들의 주장은 있지만.

농축우라늄과 플루토늄 생산 공장이 있으며, 톰스크 시[1]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소련이 해체되고 플루토늄 생산공장이 폐쇄되는 와중에서도 일부 원자로는 계속 가동되고 있다. 아예 시설을 정지시키면 좋겠지만, 그러면 톰스크 시가 얼어붙으므로 곤란하다.

3 사고

1993년 4월 6일에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었지만,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원자력 사고로는 레벨 3에 해당한다. 원자력 지식 정보 관문국의 관련 내용Time지 사진

이곳에서 일어난 사고 중에서 알려진 것은 이것밖에 없지만, 다른 사고가 더 일어났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4 방사능 폐기물의 처리

러시아의 방사능 폐기물 처리법

다행히도 세베르스크는 지형이 좋아서 지하에 묻을 수 있다고 한다.[2] 새어나가려면 아주 오래 걸린다니 일단은 안심이다. 마야크의 예를 보면 못 믿겠다는 위키러들이 많겠지만, 일단은 믿을 수밖에 없다
  1. 톰스크 주의 주도이며, 1월 평균 기온은 영하 13도에서 21도 사이이고, 최저 기온은 영하 55도이다.
  2. 이것은 크라스노야르스크-26도 마찬가지다. 그쪽은 아예 방사능 폐기물이 새어나갈 수 없는 지층구조를 갖고 있어서 묻기가 편하다고 한다. 그럼 마야크 재처리 공장에서는 왜 그런 방법을 쓰지 않았냐고? 그쪽에서 그랬다가는 방사능 폐기물이 술술 새어나간다고 한다.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