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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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수집가 박호병씨가 기증한 것으로 보물854호로 지정되어 육군 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1 개요

細銃筒. 조선 초기 조선 북방을 침입한 여진족을 토벌하기 위해 세종 14년(1432년) 최초로 제작된 휴대형 총통으로 지금으로 치면 권총에 해당한다.

2 특징

크기가 아주 작아 휴대하기 쉽고 발사하는 데 편리하며 말 위에서 많이 소지하면서 연속적으로 발사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부녀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흠좀무

이 총통에는 다른 휴대용 총통과는 달리 뒷부분에 자루를 끼우는 부분이 없어서 철흠자(쇠집게)에 끼우고 발사물로는 차세전을 사용했다. 사거리는 600보(약 550미터 가량).

3 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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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철흠자에 끼워진 상태의 세총통.

유물은 최근까진 박호병 씨가 기증한 것 밖에 없었지만 2011년 세종로에서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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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오른쪽 제일 아래에 있는 것이 세총통

4 기타

문화재청 헤리티지 채널에도 나왔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