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힘영웅으로 사정거리는 128이고 기본 공격속도는 1.6, 기본 이동속도는 330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은 힘 2.5 / 민첩성 2 / 지능 1.5.
초기 능력치는 체력 800 / 마력 275 / 공격력 53-59 / 방어력 3 / 힘 22 / 민첩성 18 / 지능 15
2 기술 정보
2.1 11연격
- 적을 빠른속도로 11번 공격한다. 공격당한 대상과 효과범위 200의 모든 적들에 이동속도가 5초간 50% 감소한다. 쉐도우 스트라이크 + 애시드 붐 기반으로 공격은 쉐도우 스트라이크에, 느려지는 효과는 애시드 붐에 기반한다. 사정거리 270. 재사용 대기시간 8초.
- 1레벨 - 대상에게 10의 피해를 11번 준다. 마력소모 65.
- 2레벨 - 대상에게 20의 피해를 11번 준다. 마력소모 75.
- 3레벨 - 대상에게 30의 피해를 11번 준다. 마력소모 85.
2.2 매직 디펜시브
- 아바타 기반으로 지속시간동안 일반적인 마법에 면역된다. 지속시간 20초.
- 1레벨 - 공격력 +15, 방어력 -3.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마력소모 80.
- 2레벨 - 공격력 +30, 방어력 -3. 재사용 대기시간 55초. 마력소모 100.
- 3레벨 - 공격력 +45, 방어력 -3.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마력소모 120.
2.3 암흑 폭풍
- 패시브 기술. 기술 자체는 오브 기반으로, 매공격시 33%의 확률(기계와 일반유닛은 25%)로 쇼크웨이브 기반의 암흑 폭풍을 사용한다. 건물과 마법면역에는 효과가 없으며 피해량이 분산되지 않는다. 사정거리 600, 효과범위 200.
- 1레벨 - 공격력 +20, 직선상의 적들에게 50 피해를 준다. 마력소모 8.
- 2레벨 - 공격력 +30, 직선상의 적들에게 85 피해를 준다. 마력소모 14.
- 3레벨 - 공격력 +40, 직선상의 적들에게 120 피해를 준다. 마력소모 20.
2.4 영혼 흡수
- 파이어볼트 기반의 공격으로 대상에 피해를 주면서 세티어의 체력을 회복한다. 기절은 미사일 기반으로 블링크와 분신등으로 흡수 가능하나, 마법면역물약으로는 흡수가 불가능하다. 블링크나 분신등으로 흡수를 성공해도 피해는 입게 된다. 사정거리 600. 발사체 속도 900.
- 1레벨 - 대상에게 600의 피해를 주며 2.5초간 기절시키고, 세티어는 200의 체력을 회복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150초. 마력소모 150.
- 2레벨 - 대상에게 900의 피해를 주며 3초간 기절시키고, 세티어는 300의 체력을 회복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마력소모 200.
3 성능 및 평가
스킬을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1:1 전투에 최적화된 영웅이다. 11연격-암흑폭풍-영혼흡수(통칭 소울-솔)의 데미지는 깡패급이며 특히 체력이 약한 지능캐(그중에서도 생존기가 부족한 프로드같은 경우에는 그저 안습... 자이로스도 한때 약했지만 얼리기가 생기면서 그나마 숨통이 틔였다어짜피 풀리면 전광판이긴 하지만 그래도 몇초 버티는게 어디야)에게는 저승사자와 같은 포지션이다.
매직 디펜시브 상태에서 대부분의 마법 스킬을 무시할 수 있으며 흡혈 포션도 상대방이 디스펠로 풀 수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한타에서 당당히 돌격하여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어느 정도 레벨과 아이템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치즈, 흡혈 포션 등을 갖추고 싸우면 나엘 영웅들과의 4:1 싸움도 압도할 수 있는 캐릭터.[1]
평타가 높기 때문에 흡혈 관련 아이템의 효율이 좋고, 피의 망치를 든 상태에서 매직 디펜시브를 쓰고 흡혈 포션을 빨고 달려들면 평타가 약한 캐릭터, 특히 스킬로 데미지를 뽑아내야 하는 지케(프로도, 자이로스, 이레아 등)의 경우는 대항할 수가 없다.
닥돌해서 평타로 패다가 11연타로 이속을 깎아먹고 영혼흡수로 마무리할 수 있는데 11연타(330)+평타+도망치려고 할때 영혼흡수(900)+스턴 중 평타+다시 11연타(330)까지 마뎀만 도합 1560을 뽑아낼 수 있다. 잘 큰 세티어는 매직 디펜시브를 걸고 한타에 끼면 매직 디펜시브가 풀리기 전까지 맷집 약한 영웅하나를 전광판으로 보내고 다른 영웅의 피를 반은 깎아낼 수 있다. 한타가 시작하면 돌진해서 한 영웅을 죽이고 진형을 부수고 다른 한명도 피를 반을 빼놓고 유유히 빠진 후 물약을 빨고 다시 한타에 참가할 수 있다.
기술들이 단일 영웅에게 피해를 주는 데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간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아서 적 영웅 한명을 처리하는데에 있어서는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함을 보여준다.[2] 마무리로 많이 사용하는 궁극기인 영혼흡수의 경우 높은 피해, 긴 기절 시간, 마법 이뮨 무시, 세티어 체력 회복, 짧은 재사용 대기 시간 등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궁극기이다. 영혼 흡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세티어, 악동, 바이퍼 의 세칭 "3핵 조합" 이 나올 정도로 세티어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 없는 기술이다. 다만 포탈이나 무적, 윈드워크, 아바타 (데미지는 들어가지만 스턴은 흡수된다) 등에 흡수될 경우 매우 슬퍼지기 쉬우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그러나 아바타가 마법 면역이라는 걸 믿고 무작정 닥돌하다가는 처참하게 녹아버리는 세티어를 볼 수 있다. 과거와는 달리 장판기가 중요해진 최근 카오스에서는 썬필-토르-팜 등을 연달아 맞을 경우 어지간한 힘캐릭터도 순식간에 전광판에 가는데, 멋모르고 공템만 덕지덕지 붙였다가는 소울 한번 못쓰고 죽는 세티어를 볼 수 있다. 가래의 화살폭탄 또한 세티어에게는 엄청난 부담이다. 일단 세티어는 방템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3] 상대의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상대 영웅 한명만 눕히기만 해도 세티어는 제역할을 다한것이고, 여기에 상대의 공격을 버텨낸다면 나머지 영웅들의 진영을 분산시켜 언데드 진영의 한타의 승리를 도우는언데드의 한타를 책임진다! 중요한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ps. 아이템은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 할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