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푸테이 비푸

旋風亭 美風

1 개요

역전재판 6의 등장인물. 역전 요세에서 등장한다.

2 상세

라쿠고 공연자 중 한 명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배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성격이 극단적으로 왔다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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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중인격의 소유자. 본래 인격인 비푸에 잇파치(一八), 키세가와(喜瀬川), 이소다 사다키치(磯田 定吉) 등 총 4명의 인격을 지니고 있다. 라쿠고 실력이 좋은 이유는 다중인격들이 각각 다른 사람 역을 맡으면 됐기 때문이다(...). 진정한 다중이 이게 밝혀지면 그리 좋을 것이 없었기에 가급적 말하지 않으려 했다. 술에 극도로 약해서 직접 마시지 않고 알코올이 좀 들어간 음식물만 섭취해도 정신을 잃을 정도. 이 때 유일하게 분리된 인격인 이소다가 나오게 된다.

바쿠푸가 죽은 현장을 최초로 목격하고 카드로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 제4 인격인 이소다를 가리키는 메시지가 늘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범인으로 지목될 것이 두려웠던 그는 임기응변으로 카드의 배치를 바꿔 4대 소바라는 문구로 변경해서 스스루에게 혐의가 가게 만들고, 무대의 모니터가 되는 TV를 방 입구 쪽으로 옮겨 죽은 스승이 맡을 파트를 자신이 대신 소화해서 방 밖의 사람들이 바쿠후가 아직 살아있어서 라쿠고를 하고 있다고 믿게끔 만들었다.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함께 들리면 들키게 되므로 일부러 실수를 해서 무대를 망쳤다. 하지만 카드를 재배열한 사실이 쏟아진 국물 자국을 통해 드러나고 코코네의 심리분석을 통해 TV를 옮겼다는 것과 다중인격자라는 사실도 드러난다. 이에 카드의 메시지가 이소다와 관련돼 있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흐르자 할수없이 그의 인격을 불러오지만 알고보니 이소다는 바쿠푸를 친할아버지처럼 좋아하는 5세 소년에 불과했다. 이에 그가 진범이 아닌 걸 확신한 코코네는 카운슬링으로 얻어낸 증언을 통해 진범인이 이소다의 존재를 아는 내부인이며 좋은 냄새가 나는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는 것, 그리고 살해현장에서 바쿠푸의 반격으로 얼굴이나 이마에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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