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지아 유피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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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힘으로 이룬다면, 아름다운 꿈 같은 건 보지 마."[1]
캐릭터 원안 추가 설정화

1 개요

Re:CREATORS의 등장인물로 판타지계 로봇 애니메이션 "정령기상곡 포겔 슈발리에"의 히로인.

PV에선 주인공, 메테오라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 소타보다 키도 크고 방송 전부터 여러 매체에서 '누나' 캐릭터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갑작스레 소타의 집 실내에 나타나 소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만 왜 이 세계에 온 것인지, 무슨 일인지 난감한 것은 본인도 마찬가지. 정의감이 강하고 약간 고지식한 면도 있지만 본인 나름대로 현실 세계에 순응하고자 한다.[2]

본인의 작품에서의 묘사와 작중 행적을 보면 메카닉 조종 외에도 전투 능력과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했던 대사를 듣고 부끄워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다만 원작자의 말에 따르면 맨몸 전투 능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듯 하며 메카닉이 주 무기라고 한다.

소타가 그녀의 대사를 말하기 위해 소설을 꺼내 든 걸 보면 원작은 소설인 듯.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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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소타가 새로 올라온 3화를 감상하던 중 갑작스럽게 애니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군복 공주와 싸우고 있었다. 그러다 군복 공주가 자신의 메카닉을 소멸시키지만 계속 싸우려 하다 소타가 싸움에 휘말린 걸 보고 그를 감싸다 현실로 현현하게 된다. 소타가 물을 먹고 올라와도 그대로 있었고 소타를 칼로 위협하며 여긴 어디며 너는 누구냐고 묻자 소타가 자신을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이고 설명하자 이해를 못하고 소타가 소설을 꺼내 자신이 말한 대사를 말하가 부끄러워 하며 주저 앉는다. 그러다 다시 나타난 군복공주에게 여긴 어니고 넌 누구냐며 묻지만 군복 공주는 여긴 신의 세계이며 자신과 함께 하라고 권유하지만 그렇게 웃는 사람 중에선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며 소타와 함께 집을 탈출하지만 비행을 처음 겪은 소타가 놀라서 버둥대는 바람에 차 위로 떨어지게 되고 그 차를 훔쳐 타게 된다.

그러면서 차를 난폭하게 모는 바람에 소타가 기겁하고 고속도로로 올라가지만 이미 군복 공주가 있었고 거기서 다시 싸우게 된다. 그러나 군복 공주의 힘에 밀리지만[3] 중간에 난입한 메테오라덕분에 군복 공주가 후퇴하고 이후 소타에게 괜찮냐는 몸짓을 하곤 인사를 하고 사라졌지만 다음 날 메테오라와 함께 소타의 방에 들어와 있었다.[4] 이후 소타, 메테오라와 함께 편의점으로 가서 먹을 것을 사고 돌아오게 된다.

2화에선 자신과 메테오라를 알고 있는 소타를 거점으로 삼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법을 찾기로 하고 도시를 돌아다니며 메테오라가 세운 가설을 듣는다.그러면서 햄버거를 먹는 걸 한심하게 쳐다보는 건 덤. 그리고 자신의 창조주인 게임 회사를 찾아가려 했지만 만나주지도 않을 거라는 소타의 말을 메테오라가 자신의 원작자인 마츠바라 타카시를 만나기 위해 코스어로 위장해 메일을 보내 만나기로 한다.

그리고 진짜로 나타난 타카시를 보고 너무 부주의하다고 까고 타카시와 만나게 된다. 자기가 생각한 모습 그대로인 셀레지아를 보고 진짜 같다고 놀라는 타카시에게 진짜라며 정색하곤[5] 칼을 들이밀지만 소타가 제지하고 그렇게 대화하려는 순간 자신과 메테오라를 설득하기 위해 군복 공주에게 부탁받고 나타난 키라메키 마미카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괴로운 세계를 바꾸기 위해 같이 하자는 마미카의 제안을 거절하고 결국 싸우게 되는데 하트를 날리며 건물을 날리는 마미카를 피하기만 하고[6] 역습을 하려고 했지만 바로 옆에서 기다리던 마미카의 필살기를 맞고 피를 토하며 바닥에 쳐박히고 만다. 피를 흘리는 것에 놀란 마미카가 걱정하지만 그렇게 힘으로 몰아 붙이곤 정의라고 하냐며 몰아 붙이고 같이 하자며 제안을 마미카에게 칼을 휘두르는 것으로 거절한다. 결국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은데다 세계관의 상식마저 다르니 제대로 된 대화가 성립이 되지 않았고 멘붕한 마미카가 자신의 필살기를 다시 날리지만 미로쿠지 유우야가 나타나서 셀레지아를 지켜주면서 2화가 끝난다.

3 기술

[7]
  • 포겔 슈발리에
셀레지아의 주 무기로 셀리지아가 조종하는 로봇이지만 1화에서 군복 공주에게 털려서 사용을 못하게 되었다. 칼도 따로 들고 다니고 하늘을 날 수도 있지만, 원작자 마츠바라의 발언도 그렇고 메카닉 애니의 히로인인만큼 포겔 슈발리에가 없으면 이렇다 할 힘을 못 쓰는 듯.
  • 공중 이동
셀레지아가 공중을 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며 속도는 빠른 편에 속하는 것 같다.

4 기타

방송 전 각종 비주얼이나 일러스트 등으로 봤을 때 군복 공주와 함께 더블 히로인 체제인데, 감독의 전작처럼 셋이 주로 엮이는 구도가 나올지도 모른다. 일단 포겔 슈발리에의 남자 주인공(카론)은 따로 있지만, 담당성우 코마츠는 인터뷰에서 "셀레지아는 (포겔 슈발리에 작중에)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 모양이지만, 그 캐릭터가 등장할지는 아직 모르겠다"며 농담투로 말하기도 했다. 의외로 카론을 그리워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사실 주인공이 말한 중기철회와의 싸움은 고도의 성우개그였다 카더라
  1. 2화에서 자신과 싸우는 키라메키 마미카에게 한 말.
  2. 1쿨 엔딩을 보면 완벽 적응했는지 다른 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
  3. 이때 하늘에서 싸우면서 사람들에게 의문의 비행체로 오해를 받게 된다. 어두운 밤이라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기 때문.
  4. 이유는 딱히 갈 곳이 없어서. 거기다 자신과 메테오라를 알고 있는 소타를 거점으로 삼기 위해서
  5. 타카시와 만나서 어색한 웃음을 짓다가 순식간에 정색하는게 압권.
  6. 이때 타카시가 포겔 슈발리에는 없냐면서 맨몸 전투로는 불리하다는 말을 한다.
  7. 코믹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