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복 공주(軍服の姫君) / 토요사키 아키
"하지만 그대는 세계를 구할 것이지 않나?"
1 개요
Re:CREATORS의 등장인물. 1인칭은 짐.
수수께끼에 휩싸인 물빛 머리의 소녀. 여러 매체에 등장할법한 '제국'스러운 군복을 입고 있으며 어디서 나타났는지, 목적이 무엇인지는 불명. 어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나는 빛의 수호자 우서라고 하네
물건을 소환하는 능력이 있는지 수많은 사벨을 소환하거나 총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셀레지아의 메카닉을 소멸시켰는데 이때 메카닉이 보통 파괴되는 모습이 아니라 마치 픽셀같이 산산히 나눠지면서 소멸했다. 거기다 다른 작품속 인물들과 달리 스스로 현실 세계에 나타날 수 있고 사라질 수도 있다. 이때 연출이 메카닉을 소멸시킬때의 연출과 비슷하다.
보통 사벨을 소환해 전투에 사용하는데 보통 투척하거나 회전시켜 방어막으로 쓰는 등[1] 능숙하게 사용한다. 다만 사벨은 보통 사벨과 비슷한지 메테오라의 미사일 세례에 부서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PV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적대하여 싸우는 모습에서 이 작품의 주요 악역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소타를 보고 놀라는 것을 보면 그와 관련된 무언가가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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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소타가 새로 올라온 3화를 보다가 셀레지아와 싸우고 있었다. 이때 셀레지아의 메카닉을 소멸시켰고 싸우던 중 미즈시노 소타가 휘말리는 것을 구하던 셀레지아를 공격하려다 소타를 보고 놀란다. 이후 현실세계로 다시 나타나선 여기가 어디고 네가 누구냐는 셀레지아의 질문에 현실세계를 신의 세계라고 소개하고 자신과 함께 하자며 권유했지만 셀레지아는 그렇게 웃는 사람중에선 좋은 사람은 없었다며 거절하고 소타와 도망친다. 이후 차를 타고 도망치던 소타 일행이 고속도로에 들어섰을때 이미 앞질러 와 있었고 사벨들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자신을 보호하고 차를 튕겨내지만 이미 나와있었고 셀레지아와 공중에서 다시 싸우게 된다. 이때 자신의 목적을 이야기하는데 변덕스러운 신들의 세계에 제제를 가하겠다며 자신과 함께 할 자들을 모으고 있다는 것. 그러다 난입한 메테오라를 보고 아는 척을 하지만 메테오라는 말없이 공격하고 결국 후퇴한다.
2화에서 메테오라를 통해 그녀의 목적이 좀 더 자세히 밝혀지는데, 창조주를 이용하여 본인들의 세계를 마음대로 개변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키라메키 마미카에게도 곤란한 사람들을 구해줄 수 있을 거라며 접근했다는 걸 보면 현실계로 불려온 캐릭터들 모두에게 이러한 말을 하면서 자신과 같이 할 것을 종용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3 기타
처음 작품이 발표될 때 유일하게 공개되었던 캐릭터였다. 본명은 작품의 중요한 떡밥으로 추측된다. 마땅한 이름이 없다보니 일본에선 '군복쨩(軍服ちゃん)'이라는 애칭으로 많이들 부르는 듯. 작품의 간판 캐릭터인데다 비주얼도 전투도 화려하다보니 인기가 제일 많다.
떡밥이 많은 캐릭터인데 다른 캐릭터들이 작중의 특정 작품의 등장인물이라는 것이 공개되었지만 유일하게 공개되지 않은 인물로 간단하게 소멸시키는 능력과 스스로 현현했다든지 다양한 능력에서 혹시 누군가의 자캐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
거기다 나의 주인이 셀레지아를 좋아했다는 대사나 소타를 알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면 누군가가 만든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은데 소타나 1화에서 자살한 여성이라는 설이 가장 많이 거론 되고 있다.- ↑ 셀레지아가 자동차를 몰아 들이박았는데도 오히려 자동차가 튕겨나올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