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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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ne Valmont I

1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올레이 제국 황제.

전작에서 시사된 바[1]와는 달리, 뛰어난 정치가이고, 진보적이며, 평화적인 황제다.[2] 국내외의 문제들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터빈터 제국의 베나토리들, 쿠나리들, 다크스폰들을 몹시 경계하여 주변 나라들과 외교 관계를 강화하여 연대를 맺어 막으려 한다.[3] 뛰어난 정치력으로 가스파드를 제치고 사자 회의의 지지를 받아 황제로 추대되었으며, 황제가 되자 셰발리에들의 폭압을 막고 엘프들의 권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4] 즉위 후 올레이 대학이 찬트리의 간섭을 받지 않고[5], 학문적 진실을 추구하며 신분에 상관없이[6] 올레이의 인재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도 한다.[7] 내전의 낌새를 눈치채고 내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8] 결국 내전이 발발하자, 위기에 잠시 빠졌지만 운빨과 인맥빨을 동원해 발 로요로 후퇴한 다음 가스파드를 다시 몰아붙여 데일스 지방에서 내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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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셀린느의 능력과 선택들은 나중에 셀린느의 약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사자 의회의 지지를 받아 황제가 된 것이나 가스파드의 암살 시도를 묵인한 정치적인 면은 결국 반란으로 돌아오게 되며, 엘프의 권익을 향상하고 외교 관계를 강화한 것은 결국 그들을 하등하게 보는 귀족들의 반발을 초래한다. 엘프의 권익향상 또한 약한 황권 때문에 귀족들의 횡포를 막지못하다보니 효과가 없어서 엘프들의 실망만 사게되어 반란이 일어나는 원인제공을 하고 말았다. 평화적인 면은 군대의 반발을 사게 되며, 사랑과 연민의 감정 때문에 브리알라를 살린 것도 결국 가스파드를 제거할 절호의 기회를 놓친 원인이 되고, 가스파드를 군사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 회담을 제안하고, 음모를 알면서도 그걸 이용하려는 것이 결국 자기 자신의 죽음을 불러오게 된다.

wicked eyes and wicked hearts 퀘스트에서는 할람시랄의 겨울 궁전에서 평화 회담을 제안하며, 가스파드의 술수를 읽고 역으로 그걸 이용해 가스파드를 완전히 실각시키려 하나[9], 코리피우스의 음모는 모르고 있었다. 인퀴지터의 활약에 의해 코리피우스에게 암살되는 것을 피하거나, 암살되어 죽는다.

30대 후반-40대 정도로 보이는데, 머리가 희끗하다 못해 아주 하얗다. 젊은 시절부터 이랬다고 하고, 피부도 굉장히 창백하고 눈에도 색이 없는 걸로 보아, 알비노 비슷한 증상인 듯.

브리알라와 연인 관계였고, 후에 인퀴지션의 선택에 따라 용서하며 다시 맺어줄 수 있다. 엘프들을 위해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낳는다.

2 관련 항목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올레이 제국

  1. 드에 2까지만 해도 올레이 제국의 이권추구와 영토 확장을 위해서 별 더러운 짓을 다 하는 전제군주의 인상이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면모는 그녀의 정적 가스파드 대공이 대부분 가져갔다.
  2. 정치와 첩보의 전문가인 죠세핀과 렐리아나의 평이다. 참고로 군사 방면의 전문가인 카산드라와 컬렌은 유약하며, 군사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서 불신한다.
  3. 페렐던에서 깽판치는 다크스폰의 침공을 막기위해서 케일런과의 혼인도 적극적으로 논의했었다.
  4. 황제가 된 이유는 단순히 야망 때문이 아닌, 가스파드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 황제 만들려고 셀린느의 부모를 죽였기 때문이다.
  5. 안드라스테의 엘프 조력자인 샤르탄의 존재를 대중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찬트리는, 올레이 대학이 역사적 진실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커다란 불만을 가지고 있다.
  6. 물론 엘프도 포함하여.
  7. 인재를 등용하는 것도 차별없이 등용했다.
  8. 내전을 막기 위해 가스파드가 암살시도를 하는 것도 한 번은 묵인했었다.
  9. 가스파드 측의 배신자 군인이 하는 말이 셀린느는 이미 가스파드가 공격하기도 전에 반격했다고 하고, 그 말을 들은 정치의 달인인 비비엔까지도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