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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ma Raceway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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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개장한 꽤나 유서깊은 트랙이다. 2001년까지는 시어즈 포인트 레이스웨이(Sears Point Raceway)라는 이름이었다가, 2002년부터 독일의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Infineon)으로부터 스폰서를 받고 인피니언 레이스웨이(Infineon Raceway)로 이름을 바꿔 유지해오다 2013년부터 지명인 소노마를 따와 소노마 레이스웨이라는 이름으로 재개장되었다.
북미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는 1년에 한번씩은 이 곳을 거쳐갈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서킷인데, 나스카(NASCAR)의 30여 라운드 중 몇 경기 없는 로드 코스 레이스가 이 곳에서 한 번 열리고[1], 인디카 또한 소노마 라운드를 거쳐간다[2]. 그 외에도 AMA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이나 서킷 가운데의 직선주로를 이용한 드래그 레이스, 헤어핀 구간 일부를 사용해서 드리프트 경기 등의 다양한 종류의 모터스포츠가 이 곳에서 펼쳐진다. 클래식 카들이한 데 모여 이벤트성 레이스를 벌이는 소노마 히스토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도 좋은 볼거리.
2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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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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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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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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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카 코스
구간을 정말 다양하게 나눠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이 나열하자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일반적으로 풀 코스와 바깥쪽을 돌아나가는 스톡 카 레이아웃으로 나뉘는데, 풀 코스에서도 시케인이나 마지막 코너 등의 위치에 따라 인디카 레이아웃이냐 모터사이클 레이아웃이냐가 달라진다.
간단히 설명하면 초반 구간은 고저차가 꽤 있고 일부 구간은 블라인드 코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오버런하면 자신과 자기 차는 풀밭으로 나가있을 것이다. 이후 우측 헤어핀으로 들어가서 안쪽으로 돌아나가면 풀 코스, 직진 후 직각 코너로 우회전해서 나오면 스톡 카 레이아웃. 이후의 구간은 연속 S자 구간과 직진 후 시케인 구간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경기 시에는 후자를 많이 운용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