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혼자 나와서 관객들에게 던지는 대범한 대사와 달리 속은 심각하게 소심하다는 것으로 전형적인 외강내유 캐릭터를 연기했다.
디시인사이드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유는 당시 김기열이 '기열킹'이란 ID를 쓴다는걸 알고 있었고 그 ID로 네이버에 쓴 글도 캡쳐해서 당시 코갤에선 김기열이란 본명보다 기열킹이란 애칭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마침 공교롭게도 소심지존 기열킹이란 코너가 나왔고 이러한 것 때문에 상당한 호응이었다.
사실 코너 자체의 개그도는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코갤러들만 아는 '제목때문에 웃긴 코너'였지만 이 코너 덕택인지 김기열이 귀엽다며 여성팬이 아주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