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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지스 No. 7 | |
송교창 | |
생년월일 | 1996년 7월 3일 |
출신학교 | 상현초 - 삼일중 - 삼일상고 |
신체 | 199.5cm, 89kg, A형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프로입단 | 2015년 드래프트 전체 3번 (전주 KCC 이지스) |
소속팀 | 전주 KCC 이지스 (2015~) |
1 소개
한국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1라운드에 지명된 고졸 선수[1]
한국의 농구 선수. 전주 KCC 이지스 소속, 2015년 드래프트에서 유일한 고등학교 선수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2 수상내역
- 2015년 KBL 총재배 춘계전국 중고농구연맹전 고등부 대회 최우수선수
3 행적
송교창은 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였다. 삼일중 3학년 시절 팀을 소년체전 우승으로 이끈 송교창은 농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5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주 KCC가 1라운드로 지목했다. 다만 즉전감이 아닌 장기적으로 키울 생각이기에 입단 후에는 1군 무대보다는 KBL D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5차전 1승 3패로 벼랑끝에 몰린 상황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팁인#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6차전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4차전에 있었던 최진수의 덩크를 똑같이하여 응수하는데에는 성공했지만 무서울정도로 들어가는 오리온의 야투를 도저히 막을 수가 없어서 결국 시리즈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고졸 신인이 챔프전이라는 큰 경기에서 한 경기의 승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이 선수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16-17시즌 들어서는 하승진, 에밋의 부상속에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받았고, 그에 화답하듯 엄청나게 발전한 모습이다. 30일 KGC와 경기에선 1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기도하며 개막 후 5경기 평균 12.8점 7.6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4 플레이 스타일
키는 물론 뛰어난 운동 능력, 드리블, 슈팅 능력을 두루 겸비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 자신의 득점 뿐 아니라 동료의 찬스를 봐주는 시야도 갖고 있다.
D리그에서 뛸 때 '루키답지 않게 경기를 너무 건성으로 뛰는게 아니냐'란 지적이 있었는데 정작 프로 경기에서 리바운드 가담에 열심인 등 적지않은 투지를 보여주는 걸 보면 기우인 듯하다.
최근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그중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고려대와의 연습경기에서 고려대 형들을 비록 이종현,강상재가 빠지긴 했지만... 제대로 털은 모습이었다.
5 트리비아
- ↑ 최초로 프로에 직행한 고졸 선수는 이항범으로 2004년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모비스에 의해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