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림


마루한 - 구현동화전의 등장인물. 자칭 무림 최고의 정보원이라고 하지만, 허당 기질이 다분하다(...).[1]

별천림의 입구를 찾기 위해 숲으로 들어왔다가 기문팔괘진에 의해 길을 헤매는 와중에 다른 마을로 식료품을 구하러 가던 마루한과 만나게 된다. 그 후 마을에서 식료품을 사고 다시 별천림으로 가는 마루한을 몰래 미행하는데 마루한이 월영단의 인의 형제 조원들을 때려눕힌 걸 숨어서 보게 된다. 그 후 자리를 내빼려고 하나 마루한은 자신을 따라오는 걸 진작에 알고 있었고(...), 마루한에게 더 이상 별천림에 관여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런 마루한의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마루한이 간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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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 아가씨가 월영단 단주였다. 41화에서 혈비공 6성을 개방한 마루한의 공격을 유일하게 피하고 가면을 벗어서 정체를 들어내는데, 이때 "우리 이미 구면이죠?"라고 말한다.거기에다 알고보니 단주인만큼 후에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나중에는....
  1. 실제로 본인이 알고 있는 별천림의 정보는 이미 마을 내에 쫙 퍼진 상황이었고, 마루한이 다른 마을에서 식료품을 사서 돌아갈 때 제 딴에 잠행술로 따라붙었으나 마루한은 육맥나선심법으로 진작에 자신을 따라오는 걸 눈치채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