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오즈 극장판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 등장하는 적 조직 쇼커의 괴인으로 성우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나오는 게돈의 대간부인 십면귀 윰 키밀의 이시카와 히데오.[1]
쇼커가 독자적으로 발견한 코어 메달[2]을 개조한 '쇼커 메달'이 40년 전의 과거에 앙크가 우연히 떨어뜨린 1장의 셀 메달을 흡수해서 탄생한 괴인이다. 생김새는 매인간이며 매형태의 머리에 왼쪽 눈은 일반 매에 눈에 비해 오른쪽 눈은 자그마한 금색 뱀이 10cm정도 튀어나와있다. 얼굴은 방독면처럼 생겼고 입의 호스 부분이 어깨에 이어져 있으며 양팔의 매의 날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닌다. 말버릇은 "쇼커~~!!"다.
전투력은 가면라이더 1, 2호가 같이 덤벼도 그냥 발라버릴 정도로 강하다. 모모타로스와 뉴 덴오로 변신한 노가미 코타로가 같이 덤비는데도 힘들어하는 기색이 없고 오히려 압도하는 흠좀무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나중에는 주인공 보정으로 1, 2호에게 더블 라이더 킥을 맞고 폭사한다. SIC 히어로 사가 오즈편에선 쇼커 그리드 외에도 '겔 쇼커 그리드'와 '데스트론 그리드'라는 또 다른 인조 그리드가 나온다.- ↑ 이나즈맨의 목소리도 담당했다.
- ↑ 이 코어 메달이 어떤 종류의 코어 메달인지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안 나왔다. 어딘가의 일본웹에서는 이 작품에 나오는 1971년이 가면라이더 TV판의 1971년과 너무 달라져 있고, 쇼커 수령과 블랙 장군이 마치 셀 메달이 그곳에 떨어질 줄 알고 있는 듯한 행동을 보이거나 1호, 2호 이후의 라이더들을 알고 있는 듯한 행동, 모모타로스에게 코어 메달이 생긴 점 등을 봐서 이 작품의 1971년은 이미 오즈&덴오가 오기 전에 이매진에게 개변당했던 1971년이고, 쇼커 수령이 이매진을 개조해 코어 메달로 만든 게 아닌가 라는 추측을 했다. 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