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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인물.
주인공의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며, 다른 오퍼레이터와 마찬가지로 미션에 대한 초기설명, 상황변화에 따른 경고 등을 알려준다. 다른 오퍼레이터들보다는 감정 표현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 MT 호위 미션에서 건방을 떠는 MT 파일럿에게 한숨을 내쉰다든가….
본래 미라쥬의 정보부장(통신병이라는 이야기도 있음)이었으나 특공병기 내습에 의해 실업자 신세가 되어, 흘러흘러 LR에서 플레이어에게 붙게 되었다는 설정.
최종 미션 즈음에서는 주인공을 걱정하거나 돌아와주길 바라는 말도 해 주고, 마지막 레이븐이 되어가는 주인공을 지켜보는 포지션으로 변화하는 듯. 목소리도 그렇고……연애 플래그? 아쉽게도 들리는 목소리가 그렇게 젊지만은 않지만…….
전속계약이라서 플레이어에게 돈을 받기 때문에 어떤 미션에선 수송기를 모두 격파하면 '우왕ㅋ굳ㅋ 엄청 벌었다 ㅋ'며 기뻐하는 등, 상당히 돈에 민감하다. 다른 오퍼레이터들은 기업에서 월급을 받지만 플레이어에게 받으니 많이 벌면 많이 벌수록 좋은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