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츠

1 독일 사람 성(姓), 단어

Schwarz

직역하면 '검은 사람', '검둥이', '깜둥이' 정도 된다(…). 참고로 일본어로 직역하면 쿠로코(黑子)(…). 이쪽은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쓰인다. 원래 고대 독일에서 흑인들을 이렇게 불렀는데 지금은 다른 인종 독일인들도 쓰고 있다. 또한, 검은, 어두운, 더러운(…) 것을 의미하는 형용사이기도 하다.

2 데로드 앤드 데블랑, 아르트레스의 등장인물

슈바르츠라는 이름은 '검다'라는 뜻의 독일어 'schwarz'에서 따온 듯하다.

에티알인 암흑정령의 왕이다. 정령임에도 특이하게 마족을 특별히 적대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마족에게 전쟁을 걸었던 것은 오직 자신이 라이벌로 인정한 존재 아르카이제와 싸우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그는 아르카이제가 죽은 후에는 마족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따라서 그와 그의 암흑정령들은 마족의 멸망의 날의 전투에는 참가하지도 않았다고.

아르트레스에서도, 몰락한 마족들에 대해서 적대적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의 영토에 들어온 마족을 보고도 모른척 해주었다.

아르카이제가 부활하자마자 그가 부활했다는 것을 알고, 다시 그와 싸우기 위해 암흑정령들을 이끌고 마족의 영역을 침략한다.

3 열차전대 토큐저의 등장 악역

흑철장군 슈바르츠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