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누마 시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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菅沼 品子(すがぬま しなこ)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이다. 성우는 히라타 마나이다.

밤마다 잠자리에 누워있는 자신을 아무 말 없이 지켜보는 요괴 자미에게 공포감을 느끼고 있으며 최근 벌어지는 요괴 소동이 자미의 짓이라 여겨 키요십자 괴기탐정단 일행에게 소동의 해결을 의뢰한다.

시나코는 사실 자미가 인간이었을 적 섬겼던 군주 스가누마 사다모리의 직계 혈통으로, 자미는 시나코에게 해를 끼치려던게 아니라 그녀를 지켜주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요괴 소동의 원인이 실은 가문의 토지를 노리던 야매 음양사의 계락이란 것이 밝혀지고 자미가 사실은 선한 요괴임을 알게되자 자미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