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c0103116 4d7f2647458c4.png
쓰리몬의 등장인물. 스기사키 미쿠와 스기사키 류타의 엄마.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엄청 젊어보이는 외모[1]와 거유,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 천연스런 마음을 겸비한 엄친딸 유부녀. 마루이 미츠바도 "내 약점을 매도해봐."라는 말에 약점을 전혀 찾지 못해서 고민했다.
하지만 세레브M! 하지만 M인 성격을 제외하면 완벽하다.(…)m이라 더 좋은데? 워낙 천연이라 미쿠는 엄마를 가만 내버려두면 이상한 남자에게 쫄래 쫄래 따라가서 가정이 붕괴될 것이라 믿고 있는 것 같다. 못된 딸내미.(…) 그런데 물론 초딩 여자애한테 가서 홍조를 띄고 땀까지 뻘뻘 흘리면서 "날 학대해줘...날 괴롭혀줘..."라고 하면서 하악거리는 걸 보면 확실히 정상은 아닌 아줌마다. 심지어 미츠바한테 채찍으로 때려달라고 하기도 했고, 실수로 가방이 엉덩이에 부딪히자 거의 뿅 가버릴 뻔했다.(...) 이 때 하악거리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공포스럽다. 진성 마조히스트 변태,
기묘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S인 미츠바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쓸모없게 된 운동기구 같은 것을 미츠바에게 선뜻 선물해주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게 미츠바에게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너그럽고 아이들에게 잘 대해주는 좋은 사람이다. 미쿠네 집에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도 여전히 잘 대해주는 걸 보면, 대인배거나 미츠바가 너무 좋거나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