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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킨다이치 렌쥬로의 작품 그=그녀의 주인공. 마루이 방적 합성제품 사업본부 영업부에 근무하는 샐러리맨.
확실한 남성이기는 하나. 사실 그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데 바로 여장엄마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사연인즉슨 대학생 시절 사귀던 1살 연상의 나루미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녀가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는데, 알고 봤더니 그녀는 미혼모였고 타카시라는 2살의 아들이 있었던 것.
처음에는 가볍게 자신이 타카시를 입양해서 키우려고 했으나 타카시가 엄마가 없음을 알고 울게 되면서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도중 타카시가 죽은 엄마의 화장품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여장을 하고 엄마 행세를 하기로 결심한 것.
그러면서 타카시의 기억 속에 진짜 엄마 나루미는 아빠라고 기억이 바뀌게 되었고, 마코토는 졸지에 엄마가 되어 버린 것.
8년여동안 여장을 해와서인지 정말 여성이라고 믿어도 될 만큼 화장술이나 꾸미는 것이 능숙해졌다.[1] 그러다 보니 남자들도 졸졸 그를 쫓아오기 일쑤였으며 타카시의 담임 선생도 고백했다...
참조로 여장을 즐기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양자인 타카시를 생각한 부성애로 여장을 해왔던 것.
여성일 때 가명은 자신의 본명을 이나그램해서 만든 '토다 스마코'.
그러다가 후지모토 나츠미라는 여성을 알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처음 말을 틔이게 된 것이 어이없었는데, 나츠미가 치한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현장을 발견하고 그녀를 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틔인 것. 평범하게 본 모습 때 그랬다면 어이없는 일이 아니었겠지만 바로 여장하고 있을 때 그런 일이 일어나 졸지에 친구로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본 모습 때의 자신은 나츠미에게 찍히는 등 불운의 연속.
마침내 3권에서는 자신이 여장을 했음을 나츠미에게 커밍아웃한다. 나츠미는 처음에는 기겁했으나 그를 받아들이고 둘이 정식적으로 사귀게 되긴 하는데... 나츠미가 스마코, 즉 여장하던 모습으로 만나고 같이 있는 걸 좋아하다보니 이전과 별다른 게 없다. 심지어 나츠미랑 나츠미의 어머니와 같이 만나 셋이서 사이좋게 이야기하며 쇼핑도 한 다음에 정말 저 사람 남자 맞냐고 나츠미에게 질문할 정도. 그래도 마침내 나츠미 부모에게 인정받고 나츠미랑 맺어지는 건 문제가 없어보였으나 이번에는 나츠미의 배다른 남동생이 나츠미를 좋아하기에 거기서 고생하고 그 다음에는 타카시에게 모든 걸 털어놓았더니만 충격먹은 타카시가 잠깐 가출한다. 이래저래 고생 중이지만 마침내 타카시도 받아들이고 해피엔딩이긴 한데...나츠미나 타카시도 마코토 본 모습보단 스마코, 여장한 모습으로 있길 좋아하여 평생 갈지도 모르는 해피엔딩...- ↑ 본인 말로는 여성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발성법도 새롭게 할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여장도 1시간이 넘게 화장하며 여장에 정성을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