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 요시키

파일:Attachment/스다 요시키/suda.jpg

須田良規 (1975년 8월 6일 ~ )

일본작사.
일본프로마작협회 소속으로, 작왕전 B1리그에 소속되어있다.
도쿄대 출신이며, 만화 원작자 및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일본프로마작협회가 창설된 직후에 데뷔했다.
아내는 동 협회 여류작왕전 B리그의 여류작사인 스기무라 에미(杉村えみ)이며, 슬하에 자식도 있다.
공식블로그는 여기이며, 트위터는 여기

작풍은 마작에 오컬트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초 디지털 스타일이다. 멘젠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울기를 많이 활용한다. 울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버림패가 3단까지 내려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울기의 활용과 철벽의 수비력을 양립시킬 수 있는 우수한 밸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공식전에서 역만을 화료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대신 쏘인 것은 단 한 번. 김태현에게 프로생활 13년만에 처음으로 역만으로 쏘였다고.

저서로는 '동대류 마작실전명수 -신품(神品)-'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만화원작으로는 '동대를 나왔지만 마작에 홀린 남자', '저지먼트 -사냥개의 투패' 등이 있다. 이중에서 '동대를 나왔지만 마작에 홀린 남자'는 스다 요시키 자신의 인생경험을 재구성한 만화이며, 영화화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