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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SmartMedia)는 줄여서SM 메모리 카드의 일종으로서, 도시바에서 개발하였다. 용량은 2MB 부터 128MB까지 이며, 현재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상당히 이른시기에 개발된 메모리 매체로서 당시 1년 먼저 개발된 CF 카드와 미니어처 카드(또는 미니카드), PC 카드와 경쟁하였고, 플로피 디스크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규격으로서, 각광받게 되었다.
그러나 매체의 접점부가 매우 크고 아름답게 전면에 노출되어 있고, 카드의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상당히 메모리 오류 및 데이터 손실이 심각하다. 접점부를 손으로 만지거나, 정전기가 발생하면 카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데이터가 손상되었으니 포멧하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되도록 건들지 않는게 좋은 민감한 메모리이다. 따라서 스마트미디어 카드를 구매하면 정전기 방지 커버를 항상 같이 주었는데, 이 정전기 방지 커버는 꼭 가지고 다녀야한다. 안그러면 데이터가 날아가거든
사진상에 보이는 중간의 은박 스티커는 쓰기 금지(읽기 전용) 모드로 작동하게 하는 스티커이다. 특이하게 저 스티커를 붙이면 데이터를 지우거나 쓸 수 없다. SD카드의 Lock 버튼과 같은 기능이지만, 다시 쓰려면 저 스티커를 떼어내야 한다. 즉 쓰기금지 모드를 적용, 해체하기 위해서는 스티커를 계속 붙이고 떼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러한 단점과 차후 SD 카드 따위의 대체할 만한 다양한 규격들이 개발됨으로서 사장 된 메모리 카드 규격이다.
참고로 1990년대 후반에 삼성 에버랜드에서 삼성전자의 미래 전자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에서 차세대 메모리, 저장장치로서 스마트 미디어 카드를 보여주고 실제로 만질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