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하라 메이

일본 드라마 마더의 등장인물, 배우는 사카이 와카나

스즈하라 토코의 둘째 딸이자 나오의 여동생, 이제 곧 부잣집 남자인 게이고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임신 4개월로, 결혼을 위해 임신했다고 가족은 물론 본인도 인정할 정도로 타산적인 면이 있다. 시집갈 집안이 유명한 다도 집안인지라 집안의 체면에 무척 신경쓰고, 언니 나오가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어이없어하기도 하고, 어머니 토코가 나오를 신경쓰는 것에 대해 딸로서 서운함과 질투를 약간 느끼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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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가 자신의 딸이라고 소개한 츠구미에게 이도저도 아닌 태도를 보이면서 일단 남편이 있는 것처럼 시가(媤家)에 소개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와중 아기에게 문제가 있는듯한 암시가 보이면서 토코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지만 내키지 않아한다. 결국 받으러 간 검사에서 아이가 심장이 안 좋고, 의사가 낙태 혹은 낳은 뒤 수술하는 것이 어떻겠냐[1]고 권유하자 곧바로 지우는 것을 택해 토코의 질책을 받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게다가 약혼자인 게이고 역시 짐이 될 만한 아이는 낳지 않는 게 낫다.라고 말하는 등 아이를 낳는 것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그녀 역시 그런 듯 하나. 다소 신경질적이 되어 투정을 부리고, 토코에게 이미 손녀인 츠구미가 있으니 괜찮지 않느냐고 반응해 나오도 당황한다. 하지만 나오에게 다소 미안함을 느껴 작은 사과를 하고, 나오가 유괴를 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친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카호와 같이 언니를 분노한 토코에게서 감쌌다.

아이를 결혼의 도구로 여기던, 모성애라고는 일절 보이지 않는 태도에 토코도 우려하지만 아이를 지우는 것을 수락한다. 하지만 츠구미가 유괴된 사정과, 토코의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나오와 츠구미를 보면서 점차 혼란을 느끼는 듯 하다가 토코와 낙태 수술을 하러 간 당일 메이는 수술 전 마침내 드러내지 않던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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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레나를 버린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 분명 나같은 여자겠지? 아이에게 애정을 쏟지도 않는.

토코: 메이는 그런 여자가 아니야.

메이: 그럼 뭐야? 왜 무섭고 왜 불안해지는거야?

토코: 그건 네가 엄마가 되었기 때문이야.

점점 커가는 뱃속의 아이와, 주변의 어머니들의 모습, 그리고 레나를 학대한 레나의 친모와 아이를 도구로 여겼던 자신이 겹쳐보였던 것. 메이는 자신이 그토록 외면하려 했던 모성애를 자각하고는 아이를 낳을 결심을 하게 되지만 약혼자와 시가는 그런 메이를 외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메이는 혼자라도 아이를 낳으려 마음먹었기에 게이고에게 뱃속의 아이가 다른 사람의 아이라고 거짓말을 한 뒤 그에게 결혼반지를 돌려주고 결혼은 취소된다. 그 뒤로는 한결 편안해진 태도를 보이며 결국 나오가 유괴로 인해 쫒기는 와중에도 그녀를 응원하고, 체포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 이후 츠구미가 나오를 몰래 찾아온 날 아이가 태어나고 의자에 앉아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그 자리를 홀로 지키고 있을 때 게이고가 나타나 그녀가 돌려주었던 결혼반지를 다시 건넨다.[2] 메이가 아이를 반드시 낳겠다고 다짐했을 때 그 역시 심경의 변화가 있던 듯 하니, 다행히 결과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듯 하다.
  1. 하지만 반드시 나을 것이란 보장이 없다고 한다.
  2. 스즈하라 나오 항목의 마지막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