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피오 웜

Scorpio Worm

Scorpio_Worm_.jpg
신장:225cm / 체중:137kg
등장홧수:19,20,22,29~31,45,46화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 .

지구"전갈"을 닮은 능력을 가졌다. 전신의 모든 가시 끝에서 맹독 "티티우스톡신"을 적에게 주입하여, 근육의 경련, 호흡마비를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전신을 강인한 외골격으로 감싸고 있고, 30m까지 늘어나는 변발 모양의 채찍으로 적을 묶은 뒤, 왼팔의 방패와 오른팔의 가시를 이용한 연속공격이 주특기.

정체에 대해서는 베일에 쌓여있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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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카미시로 남매를 살해한 장본인이며 현재의 카미시로 츠루기의 정체.

남매를 살해한 후 카미시로 츠루기로 의태해 그의 기억을 카피했지만, 이 때 웜으로서의 자각이 사리지는 바람에 자신이 카미시로 츠루기 본인이라고 믿게 되어 계속 츠루기로서 살아오면서 동족인 웜들과 싸워왔다.[1] 하지만 투쟁본능이 극한으로 달하면 폭주, 의태가 풀려 일시적으로 웜 모습으로 변해 적 아군 상관없이 날뛰게 된다. (하지만 이 때의 기억은 남지 않는다.) 육탄전에서 카부토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고, 캇시스 웜(클리페우스) 2체를 제압할 정도의 높은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웜의 정점에 달한 웜.

최후에는 자신의 정체를 자각한 후, 웜이 아닌 인간의 편을 들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웜을 없애기 위해 웜들을 최대한 불러모아 하이퍼 카부토의 「맥시멈 하이퍼 타이푼(Maximun Hyper Typhoon)」을 맞아 다른 웜들을 일소한뒤, 츠루기의 모습으로 할아범의 곁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웜이었지만 누구보다도 인간다웠던 웜.
  1. 하지만 집사는 그걸 눈치챘지만 알면서도 그를 모른척하고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