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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소개
2003년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일어난 나이트클럽 대형 화재 사고. the Station night club 이라는 클럽에서 그레이트 화이트라는 락 그룹이 공연하던 도중에 공연용 불꽃이 최대 화력으로 뿜어져 나와 불이 붙기 시작했다. 공연을 돋보이게 하려고 매니저가 불꽃 장비에 불을 덧붙이면서 미친놈아 일어난 일인데, 그래도 점화 30초 만에 비교적 빠른 상황 파악이 이루어지고 공연을 바로 중단하고 본격적으로 탈출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피난 시작은 빨랐으나 피난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대형참사가 되고 말았다. 정문까지 이르는 길이 좁다란 복도로 되어 있었는데, 클럽의 양 옆에도 문이 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난 인원의 60%가 정문으로 가는 길에 몰려들어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말았다. 심지어 처음에는 한사람씩 질서있게 정문을 통해 나왔었으나 화마가 거세지면서 군중들이 몰려들었고, 결국 정문에 끼어버렸다
정문으로 나갈 수 없음을 깨달은 사람들이 측문이나 창문을 향했으나, 폴리우레탄 폼으로 된 벽면 때문에 유독가스가 너무 빠르게 클럽을 매웠고, 이때도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그 외에도 나이트 클럽 내부 지리를 제대로 몰랐던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야할지 해매다 사망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사망 100명, 부상 200명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당시 클럽의 밴드공연을 촬영하던 카메라에 영상으로 남았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문에 끼인 사람들의 경우는 거의 보는 이가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
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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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화재 발생까지. 6:20부터 공연용 불꽃이 뿜어져 나오고 사람들이 6:45에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6:55에 연주가 중단되고 7:00즈음엔 사람들이 당황해서 탈출하기 시작한다.
화재 발생~전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