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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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Artois
벨기에맥주.

벨기에 대표 필스너. 1366년 벨기에 동남쪽의 맥주 마을로 불리는 뢰번에서 처음 생산되었다고 알려졌는데, 필스너 맥주가 처음 등장한 것이 1842년이므로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 사실 이건 양조장 역사에 대한 이야기.[1] 여러 번의 인수합병을 거쳤는데, 그중 인터브루란 사명을 사용하던 시기에 크리스마스 특별판으로 내놓은 맥주가 바로 이 스텔라 아르투아. 이게 대박을 치는 바람에 특별판이 아닌 일반 생산으로 바뀌고 이는 인터브루에 큰 성장을 가져다 준다. 그 후 두번의 인수합병을 더 거쳐서 현재는 AB인베브 산하 브랜드. 유럽에서 인기있는 맥주 중 하나이며, 세계 맥주시장에서 5위에 들어가는 제품이다. 최고급 홉인 사츠(saaz)홉을 사용하며, 알코올 도수는 5도이며, 쌉싸름하면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에서도 편의점 등에 유통되고 있다.
  1. 양조장(長) 세바스찬 아르투아가 양조장(場)을 인수하며 아르투아 양조장(場)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