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이신영.
시드노벨 공모전 첫번째 당선작이었고 2007년 9월 1권 발매, 2008년 1월 2권 발매, 2008년 5월 3권 발매로 완결되었다.
내 여자친구는 외계인에게 잡아먹혔다.
외계인이 지배하는 평화로운 지구.
그러나 3년 전, 그 외계인에게 여자친구를 빼앗긴 윤하의 하루는 아직도 우울하기만 하다.
“으랏차!”
피 묻은 재떨이와 함께 나타난 소녀의 정체는 바로 외계인.
그녀의 협박에 굴복한 윤하는 어쩔 수 없이 따라간 외계인 학교에서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는데…….
시드노벨 대상 첫 번째 입선작, 신감각 SF 러브코미디 본격 스타트!
- -1권 온라인 서점 책소개 문구.
그녀를 등 뒤에 태운 순간, 인류의 적이 되었다.
한없이 투명한 코발트블루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 하늘.
윤하가 교외 도로에서 수상한 소녀를 만나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소녀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외계인 저항조직.
그로인해 인류의 적이 되어버린 윤하.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일상이 흘러가는 가운데, 새로이 윤하에게 등장한 외계인 소녀 아이.
그녀는 윤하의 곁에서 무언가를 노리는데…….
시드노벨 대상 첫 번째 입선작 신감각 SF 러브코미디 제2탄!
- -2권 온라인 서점 책소개 문구
윤하를 둘러싼 선배와 아이의 다툼이 끊이지 않는 일상. 보다 못한 스트로베리의 지도자는 드디어 최종 선언을 한다.
외계인 학교의 졸업시험에서 승리함으로써, 윤하의 소유권을 쟁취하라는 것.
만약 선배가 진다면 윤하는 인간이 아니게 된다?!
앞으로 불행을 예감한 윤하는 시온에게 특별 훈련을 받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윤하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스트로베리에 사상 최악의 위기가 다가오는 것을…….
신감각 SF 러브코미디, 감동의 완결편! 사랑과 열혈의 클라이맥스,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 -3권 온라인 서점 책소개 문구
발상과 감각은 참신했다는 호평과 막장전개의 끝을 보여준다는 혹평이 있다.
특히 주인공은 외계인을 싫어한다고 하는 설정 이었는데 미소녀 외계인이 오니 싫어하지도 않고 오히려 좋다고 잘지낸다. 설정 파괴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소설. 일본에도 비슷한 설정의 하자쿠라가 온 여름이 있지만 하자쿠라쪽이 더 시리어스하다.
'복분자UFO'라는 그다지 명예롭지 못한 별명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이 작품이후 같은 이름으로 책이 나온 적이 없다.(필명을 바꿨을 수도 있다.)